
기업들의 개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양질의 개발자를 육성하고, 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적합한 기업과 매칭 시키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과 개발 인력 교육업체 ‘코드캠프’가 이러한 개발자 양성 및 채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점핏’을 운영하는 사람인HR(대표 김용환, 143240)은 ‘코드캠프’와 ‘개발자 양성 및 채용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는 ‘점핏’과 ‘코드캠프’가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발휘해 개발 인력 육성과 현업 진출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맺어졌다. ‘코드캠프’를 통해 배출되는 우수 개발자를 ‘점핏’의 기업 고객에게 추천해 개발자와 기업의 원활한 매칭을 이뤄나가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코드캠프’ 수료생 대상 구직 컨설팅 및 포지션 추천 ▲‘코드캠프’ 참여자-기업 간 매칭프로그램 진행 ▲‘코드캠프’ 사이트 내 ‘점핏’ 채용 포지션 게재 등의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발 인력난에 비전공자의 개발자 전향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뿐 아니라 구직에 나서는 개발 인력들도 자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사람인HR의 방상욱 본부장은 “이번 MOU로 기술스택을 기반으로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입사 지원하는 ’점핏’과 개발회사에서 만든 실전형 코딩 부트캠프인 ‘코드캠프’가 만나 서로의 혁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핏’은 개발자 인력풀을 확대해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우수 인력을 찾도록 하고, 개발자 교육기관은 인력 양성에 전념해 기업과 개발자, 플랫폼이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HR은 지난 3월 IT 개발자 전문 플랫폼 ‘점핏’을 론칭했다. ‘점핏’은 ‘기술스택(IT 개발 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을 기반으로 채용 공고 게재와 입사 지원이 가능한 신개념 개발자 채용 플랫폼이다. 같은 직무라도 회사·업계·트렌드 등에 따라 요구되는 기술스택이 천차만별인 IT 개발 직무의 특성을 반영, 명확한 직무와 기술스택을 통해 개발자와 기업이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되도록 했다.
‘코드캠프’는 개발회사에서 설립한 실전형 코딩 부트캠프로, 맞춤형 커리큘럼과 프로젝트 수행, 강사-수강생 간 멘토링 등을 통해 현업에 강한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초기 비용에 대한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수강료를 사전 또는 사후 지불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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