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지능형 피플카운트 선두 기업 다인스,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 김만석
  • 등록 2021-10-06 15:47:47

기사수정



2009년 국내 최초 지능형 카메라 영상센서 방식의 무인계수 시스템을 도입해 무인계수 시장을 개척한 다인스 주식회사가 2021년 10월 창립 12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다인스는 센서형의 단순 무인계수 기술만 있던 시절, 지능형 영상카메라를 도입해 AI 기반의 무인계수 시장을 개척했고, 이후 2D 영상 방식, 3D 영상 방식, 열화상 영상 방식 등의 신기술 도입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AI 기반 영상 활용 고객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중복 방지 피플카운트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고객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인스는 12년간 주요 박물관, 지자체 및 기업과 대형 쇼핑몰 등에 1000여 개의 지능형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문화정보원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다인스의 하이브리드 방문객 분석 시스템이 납품되고 있다.

다인스 담당자는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은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며 얻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있다”며 “피플카운트 시장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