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친환경 선박 전환과 탄소중립 선언 등 선제적인 친환경 사업 정책 추진으로 ‘이달의 한국판 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30일 개최된 이달의 한국판 뉴딜 감사패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해수부, 과기부, 중기부, 산업부, 환경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 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해 선정된다.
HMM은 대한민국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주요 조선사, 물류기업, 한국선급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으며, ‘Getting to Zero Coalition’ 가입 등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 도입과 선박 개조 등을 통해 연료 효율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선박의 원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에 2008년 대비 약 55%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21년에는 약 57%를 감축하고, 2030년까지 약 7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HMM은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연료’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 협약 체결 △친환경 스마트 선박 공동연구 업무 협약 체결 △탈탄소를 위한 국책과제인 친환경 수소연료 선박 R&D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HMM은 해운업계에서 탄소 감축 등 친환경 이슈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친환경 선박 대체와 연료 개발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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