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부선, "이재명은 사이코패스...대통령 되면 뗏목타고 도망갈 것"
  • 안남훈
  • 등록 2021-08-26 12:47:59

기사수정


▲ 사진출처=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60)이 25일 딸(33)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가 이 지사를 상대로 낸 3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 기일을 열었다. 원고 김부선은 강용석-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직접 재판에 참석했다. 법정에서 김 씨는 "상대(이 지사를 지칭)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이코패스"라며 강한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김 씨는 지난 2018년 9월 "이재명 지사가 나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7일에는 이 지사의 특정 부위 점을 확인하겠다며 신체감정을 요청했으나 재판부가 기각했다. 


재판부는 "인격권 침해 우려로 부적절하다"며 "피고가 절차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할 방법이 없어 보이고, 당사자 본인의 수치스러운 부분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재판부는 김 씨의 "이 지사 음주운전 전과기록 확인해달라"는 신청도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김 씨는 앞서 22일 "재판부가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사실조회를 해 달라"는 신청서를 냈다. 또 딸 이모(33)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딸 이모 씨는 "2018년 이 후보와 어머니 스캔들 기사를 보고 사진을 정리하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폐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씨는 재판 후 기자들과 만나 "거짓말은 들통나게 돼있고 재판은 미룰 일이 아니다. 3년을 끌었는데 그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그럼 난 뗏목을 타고라도 도망갈 것이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4.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5.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6.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7. 해남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시작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액은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었으며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