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람인, ‘한국중부발전&협력기업 채용관’ 열어!”
  • 유성용
  • 등록 2021-08-19 09:24:59

기사수정



산업계 전반에 걸쳐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와 상생 경영이 확산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걸맞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협력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는 ‘한국중부발전&협력기업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협력기업 채용관’에는 한국중부발전의 협력기업 90개사가 입점해 있다. 구직자들은 탄탄하고 성장성이 큰 에너지 발전 분야 협력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채용관은 주목도가 큰 ‘사람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해 협력기업의 채용공고를 다수 구직자들이 볼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 이에 따라 평소 인지도가 부족해 지원자가 많이 없던 우수 중소기업들도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 기업은 전액 무료로 채용 공고 게시가 가능해 채용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사람인의 선진적인 인재 선발 및 추천서비스도 제공해 채용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다.

사람인HR 김강윤 B2B 사업본부장은 “국내외에서 에너지 산업이 주목 받는 가운데, 이번에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의 협력기업 채용관이 열려 유망한 민간 부문 일자리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용관을 통해 협력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만나 성장 동력을 얻고, 구직자들은 꿈을 펼치는 터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람인의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의 채용을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온라인 상시 채용 박람회’로 각광 받고 있다. 사람인HR은 한국중부발전 이외에도 삼성전자, SK텔레콤, 서울산업진흥원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의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