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진행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2021년 첫 공연이 지난 7월 20일 전라남도 남원 광한루원에서 사전녹화 형식으로 펼쳐졌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 알리기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수원 화성, 진도 운림산방에 이어 올해는 남원 광한루원, 경주, 순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원 광한루원은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에서 주제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 중 ‘소릿길’의 하나로 이몽룡과 성춘향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광한루원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사랑’을 주제로 기획하였으며, 광한루 일대 밤의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과 문화유산에 담겨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사전녹화하였으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한국방송공사(KBS2)에서 방송된다.
배우 조보아의 진행으로 에스파, 위키미키,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린 등 대중가수와 안숙선, 김준수, 민은경, 송소희 등 판소리 명창들의 공연, 한국의집 예술단이 함께 하여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추후 ‘KBS World’(케이비에스 월드)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현장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방송으로나마 아름다운 남원 광한루원의 모습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와 방문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을 진행하여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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