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오늘(30일) 충남을 방문해 메가시티 비전과 국가 균형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서산공항을 방문해 충남 민간공항 건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군 공항으로만 활용중인 서산공항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B/C 1.32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김 후보는 사업비가 최종적으로 증액돼 2025년 개항을 목표에 두고 있는 울릉공항을 언급하며 “서산공항은 훨씬 가성비가 높은 저예산 고효율 공항이 될 것”이라며 충남 민항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양승조 지사께서 워낙 국회 경험이 풍부한만큼 예산 반영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기획재정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 역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공항이 없는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와 향후 충남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민간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의 뜻에 환영을 표했다.
이어 내포신도시를 방문한 김 후보는 충남혁신도시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충남혁신도시가 뒤늦게 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아직 새로운 진척이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충청남도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만큼, 그 실천에서 전국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산공항과 충남혁신도시 부지를 잇따라 방문한 뒤 충남도청에서 충청권 그랜드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비전 발표했다. 과감한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운 유일한 후보답게 “수도권을 포함해 네 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고, 대통령 임기 내에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저 김두관은 경남에서 사그라들었던 가덕도 신공항 논의에 불을 지폈고, 권역별 메가시티 구상과 지방 발전을 위한 예타 제도 폐지를 주장한 장본인”이라며 ‘서울이 다섯 개, 지방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노무현 대통령과 시작한 행정수도 이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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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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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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