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2019년 여야 대표 초청 간담회 모습 [청와대제공]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 설명과 함께 여야에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은 지난해 2월 26일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참석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에 따르면 내일 정당대표 초청 대화는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반도체 등 산업 분야, 백신,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보고할 게 많기 때문에 (정당)대표들을 모시고 성과를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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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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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