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이번엔‘스토킹 살인사건’해결 나섰다!”
  • 조기환
  • 등록 2021-05-13 09:44:45

기사수정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퇴마 듀오 해체 후 극적 재회를 담은 ‘공중부양 업어치기’ 엔딩으로 9회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메이퀸픽쳐스, 몬스터유니온)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0% 2부 5.8%, 분당 최고 7.1%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 이후 꾸준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수목극 강자의 품격을 지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장나라)는 오인범(정용화)이 오성식(김대곤)의 조카임을 알고 격분하며 오인범을 쫓아냈던 상황. 홍지아는 한때 오인범이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위로받았던 자신을 탓하며 엄마에게 사죄했고, 오인범은 오성식의 묘지를 찾았다가 할머니(성정선)를 만나 홍지아가 자신의 졸업사진을 봤던 걸 알게 됐다.


이후 홍지아는 허실장(강홍석)의 여자친구 수정(지우)으로부터 오피스텔 살인사건으로 죽은 귀신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퇴마 의뢰를 받았던 터. 수정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지만 안타깝게도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고, 당시 CCTV 보던 홍지아는 범인의 원래 목표는 수정이었지만, 중간에 목표를 바꿨음을 알아차렸다. 이어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사전 답사를 간 홍지아는 피눈물을 흘리는 원귀의 얼굴을 본 후 저체온증을 겪게 됐고, 순간 손을 잡아주는 오인범을 떠올려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사이 할머니가 건네준 상자 속에서 삼촌의 자필 유서를 보게 된 오인범은 홍지아의 말을 사실로 판단, 서둘러 대박부동산으로 향했다. 겨우 홍지아를 만난 오인범은 삼촌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어린 시절, 유일한 자신의 편이었다는 고백을 건넸고 동시에 홍지아에게 홍미진(백은혜)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과 자신의 정체를 속였던 것을 사과했다.


드디어 퇴마 당일, 원귀와 몸싸움을 하던 홍지아는 퇴마 직전 현장에 숨어있던 형사 강한석(김성범)으로부터 제지를 당했지만, 강한석을 밀치고 쏜살같이 원귀를 쫓아갔다. 이때 수정의 집에 단골 도시락집 사장 마광태(오의식)가 침입해 “오래 기다렸지? 그날은 그년이 방해를 하는 바람에 내가 못 왔잖아”라며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암시한 것. 겁을 먹은 수정이 문을 열자 홍지아와 함께 퇴마에 나섰던 형식(최우성)이 원귀에 빙의된 채 나타나 마광태의 목을 졸랐고, 그 순간 도착한 홍지아는 강한석의 타격 위협에도 민첩하게 퇴마를 마무리했다. 퇴마 후 원귀의 기억이 들어온 홍지아는 경찰 조사에서 수정과 사귄다며 뻔뻔하게 억울해하는 스토커 마광태가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며 마광태가 피해자를 찌른 칼을 그려내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목격자 수정과 홍지아의 증언에도 마광태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면서 모두를 공분케 했다.


이런 가운데 살해당한 원귀의 기억이 들어간 홍지아는 초점 없는 눈빛을 한 채 연극배우였던 원귀의 습성에 따라 작은 극단으로 향했다. 이런 홍지아를 뒤쫓았던 오인범은 공연장으로 들어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홍지아를 발견했고, 경비가 등장하자 홍지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러나 오인범의 손이 스치면서 정신이 돌아온 홍지아가 인범의 팔을 잡고 ‘공중부양 업어치기’를 가했던 것. 이어 쓰러진 두 사람이 초근접한 거리의 ‘아찔한 눈 맞춤’을 펼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박부동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지막 투샷에 심쿵! 퇴마 듀오 재결합 소취!”, “드레스 지아 무슨 일?! 장나라 미모 열일 했다!”, “인범이는 역시 위로요정! 따뜻하다 따뜻해!”, “스토커 범인 행동에 피꺼솟! 철장 길 걷자!”, “60분이 마치 6분이 되는 매직! 완전 재밌어요”, “매일이 수목이었으면”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