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퇴마 듀오 해체 후 극적 재회를 담은 ‘공중부양 업어치기’ 엔딩으로 9회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메이퀸픽쳐스, 몬스터유니온)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0% 2부 5.8%, 분당 최고 7.1%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 이후 꾸준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수목극 강자의 품격을 지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장나라)는 오인범(정용화)이 오성식(김대곤)의 조카임을 알고 격분하며 오인범을 쫓아냈던 상황. 홍지아는 한때 오인범이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위로받았던 자신을 탓하며 엄마에게 사죄했고, 오인범은 오성식의 묘지를 찾았다가 할머니(성정선)를 만나 홍지아가 자신의 졸업사진을 봤던 걸 알게 됐다.
이후 홍지아는 허실장(강홍석)의 여자친구 수정(지우)으로부터 오피스텔 살인사건으로 죽은 귀신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퇴마 의뢰를 받았던 터. 수정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지만 안타깝게도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고, 당시 CCTV 보던 홍지아는 범인의 원래 목표는 수정이었지만, 중간에 목표를 바꿨음을 알아차렸다. 이어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사전 답사를 간 홍지아는 피눈물을 흘리는 원귀의 얼굴을 본 후 저체온증을 겪게 됐고, 순간 손을 잡아주는 오인범을 떠올려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사이 할머니가 건네준 상자 속에서 삼촌의 자필 유서를 보게 된 오인범은 홍지아의 말을 사실로 판단, 서둘러 대박부동산으로 향했다. 겨우 홍지아를 만난 오인범은 삼촌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어린 시절, 유일한 자신의 편이었다는 고백을 건넸고 동시에 홍지아에게 홍미진(백은혜)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과 자신의 정체를 속였던 것을 사과했다.
드디어 퇴마 당일, 원귀와 몸싸움을 하던 홍지아는 퇴마 직전 현장에 숨어있던 형사 강한석(김성범)으로부터 제지를 당했지만, 강한석을 밀치고 쏜살같이 원귀를 쫓아갔다. 이때 수정의 집에 단골 도시락집 사장 마광태(오의식)가 침입해 “오래 기다렸지? 그날은 그년이 방해를 하는 바람에 내가 못 왔잖아”라며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암시한 것. 겁을 먹은 수정이 문을 열자 홍지아와 함께 퇴마에 나섰던 형식(최우성)이 원귀에 빙의된 채 나타나 마광태의 목을 졸랐고, 그 순간 도착한 홍지아는 강한석의 타격 위협에도 민첩하게 퇴마를 마무리했다. 퇴마 후 원귀의 기억이 들어온 홍지아는 경찰 조사에서 수정과 사귄다며 뻔뻔하게 억울해하는 스토커 마광태가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며 마광태가 피해자를 찌른 칼을 그려내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목격자 수정과 홍지아의 증언에도 마광태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면서 모두를 공분케 했다.
이런 가운데 살해당한 원귀의 기억이 들어간 홍지아는 초점 없는 눈빛을 한 채 연극배우였던 원귀의 습성에 따라 작은 극단으로 향했다. 이런 홍지아를 뒤쫓았던 오인범은 공연장으로 들어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홍지아를 발견했고, 경비가 등장하자 홍지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러나 오인범의 손이 스치면서 정신이 돌아온 홍지아가 인범의 팔을 잡고 ‘공중부양 업어치기’를 가했던 것. 이어 쓰러진 두 사람이 초근접한 거리의 ‘아찔한 눈 맞춤’을 펼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박부동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지막 투샷에 심쿵! 퇴마 듀오 재결합 소취!”, “드레스 지아 무슨 일?! 장나라 미모 열일 했다!”, “인범이는 역시 위로요정! 따뜻하다 따뜻해!”, “스토커 범인 행동에 피꺼솟! 철장 길 걷자!”, “60분이 마치 6분이 되는 매직! 완전 재밌어요”, “매일이 수목이었으면”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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