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YTN news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12일, 2분기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에 대한 수송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추진단·군·경찰·민간 유통업체(GC녹십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창고와 대구·김포의 거점창고 및 지역접종기관에서 0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첫 순서로 인천공항으로 도입된 모더나 백신을 충북 오창의 냉동창고로 입고하는 과정과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모더나 백신(모의 용기)을 군 감독관의 확인 아래 냉장창고로 이동하는 절차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감독관은 수송·저장 체크리스트를 활용, 출고되는 백신의 물량을 확인하고 소분 작업 준비상태와 작업이 진행될 냉장창고 내부온도, 수송 용기의 안정화 여부를 점검한다.
실시간 교통상황과 수송 노정에 대한 토의를 마친 군·경은 백신 적재가 끝나고 수송 트럭에 특수 봉인스티커가 부착되자 경찰순찰차와 특전사 호송 차량이 백신 수송 트럭을 앞뒤로 호송한 가운데 대구와 김포의 거점창고로 출발한다.
백신 수송 트럭이 대구와 김포의 거점창고에 도착되면, 군 감독관과 업체 담당자가 봉인스티커 부착 상태와 백신 수송 용기의 온도 상태를 확인하며,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에 백신을 다시 전환 적재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접종기관으로 재배송한다.
이러한 거점창고 연계 수송방식을 통해 백신이 지역접종기관에 도착하자 접종기관 담당자와 운송 담당자가 백신 수송 용기 온도와 백신 수량, 상태 등을 확인하고, 인계인수 서류 서명과 질병관리청에 대한 수령 결과 보고를 끝으로 훈련이 모두 종료된다.
이날 모의훈련 현장을 점검한 박주경 백신수송지원본부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해외에서 도입된 후 크로스 도킹방식으로 배송되는 모더나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수송지원태세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물량과 제반 지원 소요도 증가할 텐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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