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청홈페이지 제공차기 대선 유력 주자로 떠오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자신의 ‘경기도 독자 백신 도입’ 발언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논란이 되자 “당이 한 사람의 생각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치 입문 아래 한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며 '탈당설'을 일축했다.
이 지사는 전날인 22일 페이스북에 “일각에서 최근 제 발언을 두고 정부와 차별화에 나서는 것 아니냐고 갈라치기를 시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지사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 부족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15일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백신을 도입해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지사의 이같은 행보는 당내 중앙정부의 백신 수급 통제에 대놓고 반기를 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지사는 이같은 여론에 “민주주의에서 가장 위험한 신호는 의견이 갈리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이견을 말하지 않는 상태”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누가 뭐래도 민주당은 저의 요람이며 뿌리다. 정치 입문 이래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촛불 항쟁의 정신 위에 3기 민주 정부를 이끌고 계신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앞장서 끌어오신 수레를 민주당원들과 함께 저 역시 힘껏 밀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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