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김경남-손우현이 심장 쿵쾅이는 삼각 러브라인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입맞춤 목격’ 충격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엄마 오맹자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풍자와 해학이 더해져 웃음을 선사하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게 만들면서 안방극장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봉자(이보희)의 원룸 위아래 이웃사촌으로 다시 만난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이광식의 남편 나편승(손우현)과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은 나편승과 시댁의 억지 폭격을 참아내며 눈물을 글썽이는 이광식에게 용기를 북돋워줬지만, 이광식은 한예슬이 막말을 하는 나편승에게 주먹을 날리자 오히려 한예슬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강타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오는 4월 3일(토)에 방송될 7회에서는 전혜빈과 손우현의 애정 표현 순간을 김경남이 목도하면서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극중 이광식과 나편승이 경찰서 앞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광경을 한예슬이 멀찍이서 발견한 후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얼굴이 굳어지는 장면. 특히 한예슬이 뒤돌아서 터덜터덜 걸어가는 가운데, 이광식은 나편승이 뽀뽀에 이어 와락 껴안기까지 하자 당황하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과연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던 이광식과 한예슬, 그리고 호적상 남편 나편승 간의 아슬아슬한 ‘삼각 러브라인’ 향방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전혜빈과 김경남, 손우현의 ‘충격적인 입맞춤 목격’ 장면은 지난 2월에 촬영됐다. 촬영이 진행되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돈독해진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담소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의 기운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닮은꼴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했던 상태. 이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전혜빈과 손우현은 스킨십 장면이 수줍은 듯 갑자기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고, 멀리서 이를 지켜보며 등장해야 했던 김경남도 미소를 지으면서 한바탕 웃음바다가 이뤄졌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 손우현 세 사람은 미묘하게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며 “이광식과 한예슬, 그리고 법적으로는 부부인 나편승, 세 사람의 좌충우돌 ‘삼각관계’가 어떤 파란을 불러오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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