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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카, 차세대 인공지능 알파 엔진 Muse V2 출시
  • 김민수
  • 등록 2021-03-09 09: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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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가 인공지능 알파 엔진 Muse V2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이 선보이는 이 엔진은 차세대 맞춤형 인공지능 엔진으로서, 인간과 인공지능 엔진 기반 서비스의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아카는 지난 2년간 아카 인공지능 엔진 개발의 기술적 핵심 역량이 결집된 산물이고, 앞으로 5년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는 Muse 엔진의 고도화를 위해 사용자 데이터에 스스로 반응해 변화하는 ‘자동화된 적응(Adaptive)’과 ‘발생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 반응을 예측(Prediction)하는 인공지능 엔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Muse V2에 2가지 고도화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능은 엔진 퍼포먼스와 아키텍처 효율성 증가를 위해 고도화한 문맥 적합도 스코어링 시스템이다. 새롭게 발전, 추가한 스코어링 시스템은 대화의 바탕이 되는 컨텍스트상에서 대화 적합도 파악이 수치상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Muse 엔진은 학습자와 엔진 간 더 자연스러운 소통과 응답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는 사용자가 직접 유럽연합 공통영어 표준등급(CEFR) 기준에 따라 결정된 인공지능 대화 난이도를 선택·조정하는 기능이다. 이는 학습자 개개인의 언어(영어) 구사력에 맞게 편리한 수준별 맞춤 학습을 돕는다. 아카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개인 사용자의 언어적 능력, 연령, 사용자 선호도에 적응하고 예측하는 길로 나가는 결정적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카 레이먼드 정 대표는 “이번 개발 성과는 미시적 관점에서 언어 교육과 특수 및 의료적 재활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동시에, 거시적으로는 사인 랭귀지 및 궁극적으로 인간 외에 학습 능력을 갖춘 다른 생명체와의 소통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적 영감을 주는 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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