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 이용 시행… 2월부터 교통복지 확대
충북 단양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단양군은 ‘단양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발효됨에 따라 내달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요금을 부분 면제하는 교통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제도에 따라 어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지난 1월 19일 재개관을 기점으로 상설전시실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요지연도>를 3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5일부터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소개한다.
조선 후기 궁중을 중심으로 유행하였던 <요지연도>는 중국 고대 전설 속 서왕모(西王母)가 신선들의 땅인 곤륜산(崑崙山)의 연못인 요지(瑤池)에 주나라 목왕(穆王)을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이러한 <요지연도>는 미국의 소장자가 부친이 50여 년 전 주한미군으로 근무할 당시 구매하여 미국에 가져갔던 것으로, 문화재청이 환수 사업을 통해 지난해 고국으로 들여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으로, 환수 유물에 대한 의미를 상기시키고자 3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선정되었다.
<요지연도>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의 도교적 주제를 담은 신선도로 국가·왕조가 오랜 번영을 염원하는 뜻이 담긴 그림이다. 대부분의 요지연도는 서왕모와 목왕 앞에 잔치상(찬탁, 饌卓)이 놓여 있는데,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요지연도>는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인물(시녀)을 배치하여 연회의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잔치에 나오는 주인공 주변에는 영생을 누리는 복숭아 ‘반도(蟠桃)’가 곳곳에 그려져 있고, 병풍 왼쪽에는 잔치로 향하는 각양각색의 신선들이 묘사되어 있다. 요지연도의 크기는 가로 5m에 이르는 큰 병풍으로, 조선 후기 왕실 병풍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 궁중서화실에서는 요지연도를 포함하여 4점의 병풍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감상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홍보물도 제작하여 비치하였으며 이 홍보물은 누구나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문화재청·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 영문 자막과 함께 영상을 제공하여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단양야간학교, 창립 25주년 맞아… “배움의 불빛으로 지역을 밝히다”
충북 단양 야간학교가 2000년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으며, 지난 25년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온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단양 야간학교는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다시 교실로 돌아오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현재까지도 초·중·고 등 검정고시 과정 학생을 상시 모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