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설 명절 가축방역 홍보 리플릿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가금농장에서 총 87건* 발생했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항원 검출 건수**도 1월 들어 대폭 증가했다.
* ’16/’17, /’20/’21 고병원성 AI 비교(~2.7): 야생조류 56건/163건(191%↑), 농장 340건/87건(74%↓)
** 총 163건 : (~’20.11월) 15건 → (’20.12월) 45건 → (’21.1월 ~ 2월 현재) 103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이번 겨울철부터 발생 건수가 지속 증가*하여 지금까지 총 1,038건이 발생했다.
* (’20.10월) 22건 → (’20.11월) 56 → (’20.12월) 79 → (’21.1월) 96 → (’21.2월 현재) 31
이에 설 명절에도 가축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국 일제 소독,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관리, 방역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 내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2.28)*”을 진행 중이며, 지자체 전담관(4,500여명)이 체크리스트·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농가를 직접 지도·점검해 나간다.
* (주요 내용) ▴농장 진입로, 축사·집란실·사무실, 차량·장비·물품 등 일제 소독, ▴소독 효과가 높은 매일 오후 2~3시 추가 소독, ▴생석회 보강, ▴야생동물 차단망 점검, ▴쥐 제거, ▴사료빈·퇴비장 주변 청소·소독, ▴축사 틈새 막기 등
지자체·농협·군부대 등에서 소독 차량(최대 1천여대)*을 총동원하여 농장 주변, 마을 도로, 철새도래지와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일대에 대한 소독도 지속 실시한다.
* 지자체·농협 방역차량, 광역방제기, 살수차, 군(軍)제독차 등
설 연휴(2월 11일 ~ 2월 14일) 전·후인 2월 10일(수)과 2월 15일(월)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축산 농장과 관련 시설·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한다.
* 문자메시지 발송, 생산자단체 SNS 등 활용하여 사전 홍보(2.9, 2.14)
이날 축산농장·시설은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로 농장·시설 내·외부와 장비·물품을 일제히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업체에서 소독을 실시한다.
* (축산농장) 가금·돼지 등 약 19만호, (축산시설) 도축장·사료공장 등 약 86백개소, (축산차량) 약 6만1천대, (거점소독시설) 전국 220개소
아울러 합동 점검반(지자체·검역본부 등 26개반 52명)이 현장의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참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에 울타리 취약구간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손상 구간 및 야생멧돼지 이동흔적 구간을 보강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울타리 전담 관리인력(87명)을 투입하여 울타리 차단 상태를 유지해나간다.
아울러, 멧돼지 불법포획이나 자가소비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하고 밀렵 감시단(130명)을 투입하여 현장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및 환경부는 귀성객과 축산농가에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준수해야 할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귀성객은 축산농장 · 철새도래지 ·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방문을 삼가도록 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구한다.
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터미널·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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