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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내일 서울출마공식 선언...오늘 이낙연 만나 출마신고 마쳐
  • 조정희
  • 등록 2021-01-25 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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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news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내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시민보고' 형식의 간담회를 열고 슬로건과 핵심 공약을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과 비대면 연결로 질의응답을 하는 '시민보고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박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박 전 장관은 "앞으로 시민보고회 형식으로 계속 정책을 발표할 생각"이라며 "일방적인 정책 발표만 하는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하나의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플랫폼 형식의 토론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시민들과의 공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미래지향적인 것에 서울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플랫폼 토론 형식을 추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장관은 2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출마 각오를 전달했다.박 전 장관은 25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이 대표와 짧게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 당 대표를 뵙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신고하러 왔다. 대표님께서 많이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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