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1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자연보전정책 분야의 4가지 제도를 공개했다.
새롭게 추진되는 제도는 △야생동물 수입‧반입 허가대상 확대, △자연공원(국립공원 및 도립‧군립공원) 내 토지매수청구 대상 확대,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수렴 절차 및 방법 개선, △생태‧자연도 이의신청 절차 개선이며, ‘국민안전’, ‘국민편의 증진’, ‘소통강화’에 초점을 뒀다.
첫째, 야생동물 수입 및 반입 허가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되어 야생동물 수출입 허가대상에 주요 야생동물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박쥐(익수목 전종), 낙타(낙타과 전종) 등 야생동물이 추가됐다.
* (주요 야생동물 질병) 코로나바이러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AI), 돼지열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병, 광견병, 구제역
이에 따라, 수출입 허가대상 야생동물은 기존 589종에서 9,390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아울러, 지자체장이 수출입 허가 여부를 검토할 때, 전문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의 검토를 받도록 변경됐다.
환경부는 사전에 수출입 허가를 받아야 하는 야생동물 목록과 허가절차 등이 담긴 지침서를 지난 11월 27일에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으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둘째, 자연공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자연공원 내 토지매수 청구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자연공원 지정으로 인해 종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토지로서 주변지역과 비교하여 공시지가가 낮아진 경우*에만 공원관리청에 토지매수를 청구할 수 있었다.
* 개별공시지가가 주변지역 평균치의 70% 미만인 경우에만 매수청구대상
이에 ’자연공원법‘ 및 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터는 주변지역 공시지가와 관계없이 매수청구가 가능한 한편, 자연공원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용·수익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토지도 매수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
* 자연공원의 보호·회복 등을 위해 사람의 출입 또는 차량의 통행을 금지·제한하는 지역
셋째, 행정계획, 개발사업 등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절차상 주민의견 수렴 절차 및 공개방법을 개선한다.
주민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여부에 대한 대외 공개시기를 사업계획 확정 이전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 이전으로 앞당긴다.
※ (전략환경영향평가) 개발기본계획 확정 이전 → 평가 협의요청 이전
(환경영향평가) 사업계획 확정 이전 → 평가 협의요청 이전
또한, 사업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소셜미디어, 영상자료,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 내용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및 ’환경영향평가서 등 작성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넷째, 생태·자연도 등급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가 개선된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생태자연도 작성지침‘이 개정되어 이의신청 시 제출서식을 마련하고, 업무 처리기한(이의신청 접수부터 고시요청까지 120일 이내) 및 이의신청 반려사유(자료 미보완·반복 이의신청)를 명시하는 등 절차를 명확하게 개선했다.
기존의 생태·자연도*는 결정 등급 등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기한, 반려사유 규정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등 절차상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
* 토지이용·개발계획 검토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에 따라 등급화한 지도
이번 제도들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야생동물 매개 질병의 국내유입 차단과 보호지역 토지소유자의 애로사항 개선, 환경영향평가 절차 등에 주민의견 수용성 강화가 중점 반영됐다.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 취소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YTN 우리사주조합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유진이엔티(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
검찰, ‘위례신도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에 징역 2년 구형
[뉴스21 통신=추현욱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등 공판에서 유 전...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