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우진의원 인스타그램 캡쳐채우진 의원이 매니페스토 공약 최우수상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정래 의원 비서관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우진(33) 서울 마포구의원이 지역구 내 파티룸에서 '5명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술자리 모임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국민의힘이 이 시국에 황당할 뿐이라며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이 시국에 국민들께 모범이 되어야 할 구의원이 심야에 파티룸 술 파티라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최소한의 염치가 있다면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채 구의원 스스로도 의원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라. 사퇴가 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홍대 인근의 파티룸에서 늦은 밤까지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채 의원을 포함해 5명 이상의 인원이 술자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소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파티룸이었다.
채 의원은 논란에 대해 “지역구 주민에게 인사를 하러 간 자리였고, 자영업자의 어려움 등을 들어줬다"면서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간판이 없어서 파티룸인 줄 몰랐고, 사무실로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채 의원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비서관 출신으로 2018년 서울 마포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에는 21대 총선에서 투철한 애당심을 바탕으로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안규백 의원)으로부터 '2급 포상'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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