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내년 1월부터 중국이 자국 내 ‘고체폐기물환경오염방지법(이하 고체폐기물법)’에 따라 폐지를 포함한 모든 고체 폐기물의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폐기물 품목별로 우리나라의 시장 영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고체폐기물 환경오염방지법」(‘95제정)에 따라 ’18.1월 24품목(폐플라스틱, 미분류폐지 등) → ‘19.1월 40품목(누적)(폐전자제품 등) → ’20.1월 56품목(누적)(목재펠릿 등) 수입제한 확대
→ 금년 전부개정(‘20.4.29) 및 시행(9.1)을 통해 ’21.1.1일부터 폐지 포함 전품목 수입금지
※ 중국 폐기물 수입량(만톤) : 2,200(’02) → 4,300(‘05) → 5,890(’12) → 4,700(‘15) → 4,228(’17)
중국은 2017년 이후 자국 내 환경보호를 위해 ‘고체폐기물법’을 개정하고 관련 행정법규*를 제정하면서 수입폐기물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내년부터는 모든 고체폐기물을 수입금지할 예정이다.
* 「외국쓰레기 반입금지 및 고체폐기물수입관리제도 개혁실시 방안」(’17.7월 시행)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폐기물 수출시장 영향을 살펴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폐기물량은 연간 1.4만톤으로, 2017년말 중국의 폐기물 수입규제 강화 이후 93% 감소한 양*이다.
* (對중국 폐기물 수출량) (’17) 216,245톤 → (’20) 13,878톤(’20.10월 기준)
특히, 생활계 폐플라스틱은 이미 2018년부터 중국으로 수출이 중단된 상황이며, 현 수출품은 전량 사업장폐기물(슬래그·분진 등)로서 배출자 책임 아래 국내 또는 제3국으로 처리되므로 시장에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對중국 수출업체 11개소 전수점검결과(‘20.12), 제련소·소성로 등 국내 수요처 기 확보(슬래그/분진/오니, 폐합성수지류), 홍콩·베트남 등 우회수출계획(동식물성잔재물) 등
폐지의 경우, 2020년 대중국 수출량은 2018년 이후 95% 감소한 1.5만톤(’20.1~10월 기준)에 불과*하여 폐지 중국수출 중단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1.5만톤은 국산 폐지수요 885만톤(‘19) 대비 0.2% 수준
다만, 환경부는 국제 폐지시장에서 그간 중국으로 수출되던 폐지가 수요처를 잃으면서 2021년 상반기에는 2020년에 비해 약 3~5% 가량 폐지의 공급과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중국 폐지 수입량 680만톤(‘21전망) 중 중국의 재생펄프 대체수요 전망을 제외한 약 110만톤이 국제시장에 공급과잉가능(미·일·유럽연합 등 수출량 3,900만톤의 2.8%)
이에, 국제시장에서의 공급과잉으로 국제 폐지가격이 하락할 경우 폐지 수입이 증가하여 국내 폐지가격이 하락하는 등 수거업체의 수익성 감소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 폐지·캔·헌옷 등 유가품목 판매단가 하락시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비유가품목 수거불안초래
다만, 환경부는 최근 주요 폐지 수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폐지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글로벌 해상운임가격도 상승**국면인 점은 등은 국제 폐지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인만큼 시장 변동성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라고 밝혔다.
* 코로나19에 따른 그간의 폐지수출 감소상황(’19→’20, 만톤)): 미국 △15%(1,647→1,405), 일본 △17%(314→261), 유럽연합 28개국 △33% (937→630)
** 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 : (’20.3월) 893 (5월) 866 (7월) 1,050 (9월)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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