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2월 1일(화)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 (이하 궁, 바퀴를 달다) 행사를 개최한다.
<궁, 바퀴를 달다> 행사는 그동안 창덕궁에서만 진행되던 ‘달빛기행’이 궁 밖으로 나와서 지리,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달빛기행 가상현실(이하 VR)’ 체험과 함께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창덕궁 달빛기행’ 현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카드보드, 소형 청사초롱’을 손수 제작하는 만들기 체험 ‘달빛꾸러미(키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360도 가상현실(VR) 달빛기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청장소에서 즐기는 전통예술공연 관람, 기념사진 촬영 등이 마련되어 있다.
<궁, 바퀴를 달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점검, ▲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 전자 출입명부 작성, ▲ 행사장 방역, ▲ 유해세균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살균효과가 있는 가시광 살균조명 설치 등의 방역 지침을 적용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전자우편(yunbe@ch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수도권의 사회적 배려대상자 단체·기관(10명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수혜대상 등을 고려하여 최대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평소 궁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조선 궁궐과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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