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강 관리 방향으로 지난 ’20.5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반영 예정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올해 6월 1일 보 처리방안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발표*할 때, 보 처리방안과는 별개로 시민이 만족하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성 회복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주관, 금강 보 처리방안에 대한 지자체 의견 발표(6.1)
이후 환경부,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제2차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7월 23일~30일)에 보고한 바 있다.
*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자연성 회복 방안이 필요’하다는 세종시 제안(6.1)에 따라 세종시 및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6.4)
선도사업의 이행을 위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5개 기관은 9월 18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으로서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 박하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 ▲ 손경복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선도사업 기본구상과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협약기관들이 기관 간 정책방향과 역할을 상호 존중하면서 협력하여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기관들은 공동협의체의 결정을 존중하고, 미래지향적 강 관리를 위한 자연성 회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강의 세종시 구간은 주변에 도시와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으면서도 녹지비율이 높고 하천습지, 하중도 등 하천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이처럼 세종시 구간은 자연성 증진 가능성이 높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어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적지로 평가된다.
세종시 구간 선도사업의 핵심은 생태보호 및 서식처 확대, 물순환 개선, 유량확보 및 수질개선, 체험형 친수 컨텐츠 개발 등 폭넓은 관점에서 시민이 즐기고 스스로 가꾸는 방향으로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협약기관들은 9월 말까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의 기본구상, 실행계획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공동협의체에 시민대표를 포함하는 한편, 세종시는 시민 참여기구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선도사업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강을 함께 지키고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4대강 유역별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은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강 관리의 방향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강 관리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 취소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YTN 우리사주조합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유진이엔티(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
검찰, ‘위례신도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에 징역 2년 구형
[뉴스21 통신=추현욱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등 공판에서 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