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조보아-김범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이 ‘악의 꽃’ 후속으로, 10월 7일(수) 첫 방송을 전격 확정지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비주얼과 시퀀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상속자들’, ‘작은 신의 아이들’ 등으로 신세계 그림체를 보여준 ‘감성 연출가’ 강신효 감독과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파격적 문체로 뛰어난 필력을 보여준 ‘반전 전개의 귀재’ 한우리 작가가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판타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개성파 대세 배우인 이동욱-조보아-김범이 이끄는 환상의 연기체가 더해지면서 ‘3위 1체 갓벽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이동욱은 전설 속 이미지로 각인된 구미호를 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주역, 구미호 이연 역으로 나선다. ‘도깨비’ 이후 3년 만에 판타지 드라마로 돌아와 대체불가 캐릭터를 구현하며 여심을 저격할 이동욱은 이연으로 분해 인간을 홀리는 빼어난 외모부터 스타일리시한 액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매혹적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맡아, 청춘물부터 사극,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보여준 시너지를 바탕으로 또 한 번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진실을 추적하는 진지함부터 운명에 휘말리는 애절함, 속 시원히 날리는 사이다 텐션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채 시청자들을 만난다.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김범은 그간의 연기 갈증을 해소할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 김범은 이연(이동욱)과 배다른 동생이자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랑 역으로 등장, 14년 차 연기 내공으로 위태롭게 널뛰는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며, 극의 텐션을 끌어 올린다.
더불어 김용지, 황희 등 신선한 배우들의 활약과 김정난, 안길강 등 내공 깊은 배우들이 만들어낼 최강 호흡은 ‘구미호뎐’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할 전망. 전래동화 속 신비하고 매력적인 구미호를 2020년 도심 한복판으로 끌고 들어와 마력의 설렘을 안길, 한국판 트와일라잇 ‘구미호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큰 화제가 됐던 ‘구미호뎐’이 드디어 ‘악의 꽃’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2020년 추석이 지난 후 10월 7일 보름달처럼 고혹적인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 취소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YTN 우리사주조합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유진이엔티(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
검찰, ‘위례신도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에 징역 2년 구형
[뉴스21 통신=추현욱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등 공판에서 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