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연출 류승진, 이승훈/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B세계로 넘어간 서도원(윤시윤)이 형사 한서경(경수진)과 본격적으로 연쇄살인사건 진범에 대해 수사를 벌이던 가운데, 사건 당시 기억이 떠오른 서도원의 아버지 서재철(남문철)로 인해 연쇄살인사건 진범이 정신과 의사 석민준(최승윤)으로 밝혀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 간 만남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의문의 열차를 타고 A세계에 떨어졌던 B세계 서도원이 다시 원래 위치인 B세계로 돌아왔던 것. 외양은 똑같지만 그 외 모든 것이 다른 두 명의 서도원이 대면을 가진 이후, 엔딩에서는 B세계 서도원과 서재철이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역대급 충격과 소름을 선사했다. 더욱이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이 한 장면에서 등장한 만큼, 윤시윤은 눈빛부터 표정, 성격, 감정, 행동까지 180도 다르게 대비되는 1인 2역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호평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의 만남과 이로 인한 주변인들의 혼란, B세계 서도원 죽음에 이르기까지 반전을 거듭한 ‘충격적 3단계’를 정리해봤다.
◆충격적 1단계-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의 ‘만남’
A세계 서도원이 아버지에게 가기 위해 무경서를 나서던 순간 갑자기 B세계 서도원이 등장, A세계 서도원 입을 막으면서 숨 막히는 대치를 벌였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또 다른 나’가 바로 눈앞에 서있던 것. A세계 서도원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B세계 서도원 말에 B세계 서도원 팔에 있는 주삿바늘 자국들을 가리키며 “이따위로 살진 말았어야지. 넌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나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B세계 서도원은 “12년 전 피해자의 딸. 처음부터 네가 거짓말만 안 했더라도 그 여자가 죽었을까?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 취소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YTN 우리사주조합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유진이엔티(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
검찰, ‘위례신도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에 징역 2년 구형
[뉴스21 통신=추현욱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등 공판에서 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