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역대급 소름-전율’폭발한 두 윤시윤 간 대면!
  • 김만석
  • 등록 2020-08-04 11:04:39

기사수정
  • 경악을 금치 못한 B세계 윤시윤‘죽음 엔딩’!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연출 류승진, 이승훈/제작 두프레임)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B세계로 넘어간 서도원(윤시윤)이 형사 한서경(경수진)과 본격적으로 연쇄살인사건 진범에 대해 수사를 벌이던 가운데, 사건 당시 기억이 떠오른 서도원의 아버지 서재철(남문철)로 인해 연쇄살인사건 진범이 정신과 의사 석민준(최승윤)으로 밝혀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 간 만남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의문의 열차를 타고 A세계에 떨어졌던 B세계 서도원이 다시 원래 위치인 B세계로 돌아왔던 것. 외양은 똑같지만 그 외 모든 것이 다른 두 명의 서도원이 대면을 가진 이후, 엔딩에서는 B세계 서도원과 서재철이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역대급 충격과 소름을 선사했다. 더욱이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이 한 장면에서 등장한 만큼, 윤시윤은 눈빛부터 표정, 성격, 감정, 행동까지 180도 다르게 대비되는 1 2역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호평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의 만남과 이로 인한 주변인들의 혼란, B세계 서도원 죽음에 이르기까지 반전을 거듭한 충격적 3단계를 정리해봤다.

 

충격적 1단계- A세계 서도원과 B세계 서도원의 만남

A세계 서도원이 아버지에게 가기 위해 무경서를 나서던 순간 갑자기 B세계 서도원이 등장, A세계 서도원 입을 막으면서 숨 막히는 대치를 벌였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또 다른 나가 바로 눈앞에 서있던 것. A세계 서도원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B세계 서도원 말에 B세계 서도원 팔에 있는 주삿바늘 자국들을 가리키며 이따위로 살진 말았어야지. 넌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나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B세계 서도원은 “12년 전 피해자의 딸. 처음부터 네가 거짓말만 안 했더라도 그 여자가 죽었을까? 

프로필이미지

김만석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