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기획공연 기지개 ! 7월 문화가 있는날, 재즈선율 가득한 야외공연 펼쳐
  • 추현욱
  • 등록 2020-07-25 10:20:24

기사수정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오는 30일 문산 행복센터에서 고희안 신현필의 디어쇼팽(Dear Chopin) 콘서트를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은 버클리 음대 동문으로

이 날 공연은, 팽의 자유로운 음악적 성향과 낭만적 정서를 재즈 장르로 재해석한 앨범 디어 쇼팽’(Dear Chopin)에 수록된 작품들로 연주된다.

 

녹턴부터 미뉴엣, 볼레로, 즉흥곡 등 두 재즈 연주자가 가장 사랑하고, 귀에 익숙한 쇼팽의 곡들이 피아노와 색소폰 단 두 개의 악기를 통해 가장 미니멀한 방식의 재즈로

편곡되어, 세련되고 리듬감 넘치는 선율이 문산 행복센터를 가득 채울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야외공연으로 펼쳐진다. 관객 안전과 공연의 감동을 모두 갖추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전자입장명부 도입 및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이 함께한다.

 

손혁재 이사장은 수도권 방역강화로 잠시 멈춰있던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방역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전하며 이번 야외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단체가 주인공이 되는 PAPA페스티벌 추진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문화시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그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 또는 문화시설팀(950-1853)에서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