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손해보험,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 오픈
  •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0-07-14 00:16:36

기사수정
  •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웹 링크(URL)를 전송하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보험금 청구 가능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보험금 청구 방식의 다양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KB손해보험 LC(Life Consultant)가 모바일 기반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시스템인 개인영업비서시스템을 이용하여 보험금 청구를 위한 웹 링크(URL)를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는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반드시 피보험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피보험자 본인인증코드만 입력하면 제3자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한편 KB손해보험 LC 입장에서는 기존 보험금 청구 관련 고객 문의 시 콜센터 유선접수 또는 대표앱 설치를 통한 보험금 청구서비스 이용 안내 및 직접 서류를 받아 청구대행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LC를 대상으로 설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기존 모바일을 통한 보험금 청구 통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여 보다 간편하고 쉬운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오픈을 통해 고객과 보험설계사 모두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 청구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