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어화둥둥 ‘트로맨스’를 증명한 ‘힐링 클래스’로 ‘청량 꿀잼’의 묘미를 폭발시키며 14.3%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방송 후 6주 연속 水 예능 전 채널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가는 쾌속 행보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지난 5회에 이은 ‘마음 수련회’ 2탄으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뽕링 페이퍼’로 한층 깊어진 ‘찐’우정을 선보였다. 또한 레전드 장윤정과의 ‘초심 클래스’부터 레전드를 위한 헌정 무대들을 펼쳐내며 눈물, 트로맨스, 개그, 흥을 모두 잡는 ‘4대 뽕왕, 끼 발산 한 회’를 담아냈다.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나를 돌아봐’ 시간으로 ‘마음 수련회’ 2탄 ‘뽕 상담실’에서는 이찬원과 장민호가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항상 밝고 씩씩하던 이찬원은 숨은 외로움을 드러냈고, 자신을 위로하는 ‘힐링송’으로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부르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든든했던 장민호는 털어놓지 못했던 아픔을 밝히며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 트롯맨 F4와 함께 ‘재개발 댄스’로 고민을 싹 다 날려버렸다.
밤이 되자 진행된 ‘캠프파이어’에서는 ‘나를 알고, 너를 탐구하는 시간’인 ‘뽕링 페이퍼’를 통해,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먼저, 이찬원은 임영웅을 향해 첫 입덕했던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포천의 남자’로 개사해 불러 팬심을 넘은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드리웠다. 임영웅은 영탁을 지목, 김정호의 ‘최고 친구’를 부르며 10년간 이어온 특급우정을 뽐냈다. 영탁은 장민호에게 트로트 인생 2막을 함께해준 고마움을 장민호의 ‘드라마’로 전해 감동을 선물했다. 그리고 즉석 듀엣 무대를 가진 영탁과 장민호, 그리고 트롯맨 F4는 ‘드라마’를 합창하며 뜨겁게 불타는 ‘트로맨스’의 절정을 선보였다.
이때 이찬원을 보기 위해 깜짝 손님이 찾아왔고, 베일에 싸인 손님이 다름 아닌 이찬원의 어머니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손 가득 김치를 들고 온 이찬원의 어머니를 보자 트롯맨 형들은 눈물을 보였고, 이찬원의 심리 상담을 몰래 지켜봤던 어머니가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찬원 역시 참고 있던 눈물이 터졌다. 험난한 ‘뽕필 테스트’까지 통과한 이찬원의 어머니는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로 모전자전의 실력을 펼쳤고, 이찬원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엄만 내 여자’로 심쿵 개사해 더욱더 깊어진 모자의 정을 드러냈다.
이후 트롯맨 F4는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도령으로 변신, ‘한옥 교실’에서 꽃가마와 함께 등장한 장윤정 레전드로부터 ‘초심’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았다. 장윤정 레전드를 환영하는 웰컴송으로 ‘어머나’를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던 트롯맨 F4는 ‘문예 창작 수업’에서 ‘장윤정’ 삼행시를 시작으로 재치 넘치는 ‘7행시’ 향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초심 되새김질로 마음을 다잡는 장윤정 레전드의 행동 방침에 따라 ‘고해성사’ 수업에 들어간 트롯맨 F4는 각자 잘못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웃음을 안겼다. 막내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이 끝난 후 연예인 병에 걸려 술과 야식으로 4kg이 쪘다며 미모를 되돌리겠다는 각오로 ‘꽃’을 불렀고, 장윤정 레전드는 이찬원에게 “행복을 주는 한 가지는 있어야 한다”라는 말로 자책보다 위로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임영웅은 노래보다 개그에 욕심이 생긴다는 고백으로 엉뚱함을 표출한 후 ‘애가 타’를 열창, 감성 장인의 보이스 마력을 폭발시켰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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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