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아내의 맛’ 패밀리들이 ‘4팀 4색’의 ‘웃음 만발 일상’으로, 안방극장에 ‘종합 웃음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2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예능의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T의 ‘MT의 맛’, 김세진-진혜지 부부의 ‘진.지.한 낚시 배틀(feat. 허세진 굴욕)’, 함소원-진화 부부의 ‘잘 가라 담석아’, 정동원-임도형의 ‘몸치 탈 후 족발 먹방(with. 나하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황윤성-김경민-이대원으로 구성된 ‘미스터 T’는 프로듀서 조영수와 함께 첫 앨범 구상을 위한 MT를 떠났다. 조영수가 ‘사랑의 재개발’, ‘그때가 좋았어’ 등 대박 터트린 작곡을 했던 명당, 고성 앞바다에 도착한 다섯 사람은 바다를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김경민의 제안으로 ‘미스터 T’ 멤버들은 바다로 입수까지 하는 등 첫 앨범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통창 밖으로 펼쳐진 오션뷰가 곡을 절로 떠오르게 만드는 조영수 방에 모였고, 리더와 팀 내 담당 정하기에 돌입했던 터. 다수의 의견으로 이대원이 리더로 뽑힌 가운데,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강태관과 김경민이 ‘미스터트롯’보다 열띤 노래 대결을 펼친 끝에 조영수는 두 사람을 모두 메인 보컬로 선정, 훈훈 지수를 드높였다. 이후 바비큐와 획기적인 메뉴, ‘번데기 라면’ 먹방을 펼치며 MT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낚시를 취미로 둔 김세진-진혜지 부부는 청명한 햇볕이 쬐는 마당에 낚싯대를 펼쳐 놓고 통풍을 시키고 있던 상태. 이때 김세진은 진혜지에게 낚시 내기를 제안, 서둘러 낚시터로 떠난 두 사람은 재야의 고수들처럼 수십 개의 낚싯대를 설치했다. 그리고 미끼를 던진 후 본격적인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던 것. 하지만 진혜지가 강아지를 화장실에 데리고 간 사이 눈치를 보던 김세진은 자신의 자리 쪽에만 떡밥을 던지는가 하면, 낚시 고수에게 전화해 미끼 꿀팁을 받는 등 각종 꼼수를 행했다. 다시 진혜지가 돌아오자 시치미를 뚝 떼던 김세진은 먼저 붕어빵 크기의 고기를 잡고 의기양양하게 라면을 끓여 먹는 여유를 부렸지만, 그 뒤 진혜지가 32cm 붕어를 잡으면서 대결은 다시 리셋됐다. 또다시 붕어빵 크기 고기를 낚은 김세진과 달리 진혜지는 더 큰 고기를 두 마리나 잡았고, 불안감에 휩싸인 김세진은 자리를 옮기고 뜰채까지 사용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김세진이 낚시터에 빠지는 대참사를 맞으면서 낚시 내기는 잠시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고, 장어구이를 먹으며 진혜지가 내기 돈을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후에야 김세진은 축축하지만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해 ‘진지한 낚시 배틀’을 끝맺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중국 마마 담석 제거 수술을 위해 함께 집을 나섰고, 마음을 다잡지 못한 마마는 생애 첫 수술을 앞둔 걱정과 근심에 예민함을 드러냈다. 이에 마마는 달리는 자동차에서 차를 멈추라고 한 뒤 내려버렸고, 함진 부부는 마마를 쫓아가 설득했다. 의사한테 한 번 더 물어보고 결정하자며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를 받았지만, 지난번 건강검진 때보다 담석 크기가 1cm가 더 커졌다는 결과에 마마는 결국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생에 병원을 가지 않을 정도로 튼튼했던 마마는 수술 전 주사를 맞으며 더욱더 예민해졌고, 수술실에 들어가서도 불안해하면서 통역을 부탁한다고 소리쳤다. 그 시각 마마를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눈물을 보인 함소원에게 진화는 어린 시절 기억 속 엄마는 항상 예뻤는데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났을 때 엄마는 이미 늙어있었다며 평소에 잘해드리지 못한 점을 후회했다. 수술을 마친 후 마마 옆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지켜보던 함진 부부는 뒤늦게 수술 소식을 듣고 화가 난 중국 막내 이모 전화를 받았고, 당장 중국으로 들어오라는 불호령을 듣게 됐다. 그러나 수술 두 시간 후 병상에서 일어난 마마는 미음도 먹고, 코를 골며 꿀잠까지 자는 모습으로 함진 부부와 ‘아맛팸’ 모두를 안심시켰다.
정동원은 임도형의 몸치 탈출을 위해 ‘댄스 신동’ 나하은을 찾아갔다. 먼저 나하은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수업에 들어갔지만, 능숙하게 소화하는 정동원과 달리 임도형은 ‘같은 동작 다른 느낌’으로 스트레칭하면서 수업의 난항을 예상케 했다. ‘나는 너의 에어백’ 안무를 먼저 살펴본 나하은은 ‘배 빵빵 안무’에 칭찬을 건넨 뒤 ‘원포인트 레슨’을 시작했고, 정동원은 나하은을 도와 임도형의 손과 다리를 직접 잡고 몸치 탈출을 시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여전히 임도형이 박자를 못 맞췄지만, 안무 개선에는 성공한 세 사람은 연습을 끝낸 후 족발 먹방에 나섰고 족발 앞에서 ‘영재 발골단’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새우젓, 쌈장, 소금으로 ‘순대 양념장 대첩’을 한바탕 치른 세 사람은 불족발을 두고 ‘맵부심 대결’까지 펼치며 족발집 물을 탈탈 털었다. ‘맵부심 대결’이 지나간 후 정동원과 나하은이 유튜브 구독자 수에 대해 대화하던 중, 임도형도 나하은의 영상을 봤다며 털어놓았다. 이어 임도형은 다음 주에 안무를 배우러 오겠다고 혼자서 약속하는 귀염뽀짝미를 발산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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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