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자녀에서 성추행범까지, 불현듯 떠오른 끔찍한 흑역사‘아찔’
  • 장은숙
  • 등록 2020-06-05 09:08:30

기사수정
  • … 믿고 보는‘로코 여신’장나라의 진가는 바로 이런 것!



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러블리부터 순수까지 다 되는 친 열연으로, 제대로 된 매력 폭탄을 터트려 안방극장을 휘감았다.

 

장나라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연출 남기훈)에서 오늘도 내일도 남자가 없는 워커홀릭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 역을 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 장나라는 불현듯 고준과의 취중 기습 뽀뽀 사건을 떠올리며 정자녀에서 성추행범까지 된 자신을 자책, 후회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극중 장하리(장나라)는 술에 취해 대뜸 입을 맞추는 최강으뜸(정건주)을 밀쳐내며 분노를 터트린 후 집으로 돌아와 누군가에게 입을 맞췄던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순간 갑자기 한이상(고준)이 했던 그 뒤로 상당히 불쾌했어요라는 말이 오버랩되면서 자신이 술에 취한 채 한이상에게 기습 뽀뽀를 했던 사실을 깨달았다. 수치스러운 기억에 이불킥하며 몸부림을 치던 장하리는 TV에서 나오는 강제추행 뉴스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한 후 죄 많은 인생이라면서 끔찍한 흑역사에 후회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스튜디오를 찾은 장하리는 한이상을 만나면 어색해질 것을 감안, 한이상의 존재 유무를 먼저 확인했다. 하지만 안심하며 물건을 찾던 장하리는 가벽이 무너지며 넘어질 뻔했고, 이때 한이상이 나타나 장하리를 구해주면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하리가 용기를 내 한이상에게 취중 기습 뽀뽀 사건을 언급하며 불쾌했었다면서요. 나는 고소를 당해도 할 말이 없긴 한데라고 미안함을 전했지만, 오히려 한이상은 고소를 할 만큼 불쾌하지 않았어요. 따뜻한 위로가 됐었어요라면서 장하리 씨는 나를 남자로 본 게 맞습니까?”라고 의문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얼마 후 정자공여자로 점찍었던 세 명의 남자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 자신의 다이어리가 스튜디오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장하리는 한이상을 찾아가 내 다이어리 봤죠? 그렇게 평가해서 미안해요라고 윤재영(박병은)-한이상-최강으뜸에 대해 점수로 평가해 놓은 것을 사과했다. 그러면서 장하리는 남자로만 보냐는 말, 묻는 의미를 몰라 대답을 못했어요. 이제 한이상 씨 남자로만 보여요. 한이상 씨 마음만 생각할 수 있을 때, 그때 대답해줘요. 안 그러면 나 놓쳐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밝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후 장하리와의 관계 진전에 머뭇거리며 심란해하던 한이상이 우연히 카메라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 예쁜 장하리의 모습에 멈칫하고 말았던 것. 이어 어쩌자고 이렇게 예쁩니까?”라는 한이상에게 장하리는 시선을 거두지 않은 채 내가 예쁘면, 그다음은요?”라고 물었고, 한이상이 그런 장하리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터질 듯한 설렘 폭탄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흑역사에 대한 후회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대화시키며 표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형용할 수 없는 러블리함을 더하며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포텐을 터트린 것. 시청자들은 역시 장나라의 로맨틱코미디는 장르다!” “장나라 님의 귀여운 표정에 광대 자동 반응” “매력 넘치는 장나라의 열연! 나의 최애 캐릭터 등극!” 등 반응을 쏟아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4.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5.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6.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7. 해남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시작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액은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었으며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