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tvN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러블리부터 순수까지 다 되는 美친 열연으로, 제대로 된 ‘매력 폭탄’을 터트려 안방극장을 휘감았다.
장나라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연출 남기훈)에서 오늘도 내일도 남자가 없는 워커홀릭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 역을 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 장나라는 불현듯 고준과의 ‘취중 기습 뽀뽀’ 사건을 떠올리며 정자녀에서 성추행범까지 된 자신을 자책, 후회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극중 장하리(장나라)는 술에 취해 대뜸 입을 맞추는 최강으뜸(정건주)을 밀쳐내며 분노를 터트린 후 집으로 돌아와 누군가에게 입을 맞췄던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순간 갑자기 한이상(고준)이 했던 “그 뒤로 상당히 불쾌했어요”라는 말이 오버랩되면서 자신이 술에 취한 채 한이상에게 기습 뽀뽀를 했던 사실을 깨달았다. 수치스러운 기억에 이불킥하며 몸부림을 치던 장하리는 TV에서 나오는 강제추행 뉴스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한 후 “죄 많은 인생”이라면서 끔찍한 흑역사에 후회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스튜디오를 찾은 장하리는 한이상을 만나면 어색해질 것을 감안, 한이상의 존재 유무를 먼저 확인했다. 하지만 안심하며 물건을 찾던 장하리는 가벽이 무너지며 넘어질 뻔했고, 이때 한이상이 나타나 장하리를 구해주면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하리가 용기를 내 한이상에게 ‘취중 기습 뽀뽀’ 사건을 언급하며 “불쾌했었다면서요. 나는 고소를 당해도 할 말이 없긴 한데”라고 미안함을 전했지만, 오히려 한이상은 “고소를 할 만큼 불쾌하지 않았어요. 따뜻한 위로가 됐었어요”라면서 “장하리 씨는 나를 남자로 본 게 맞습니까?”라고 의문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얼마 후 정자공여자로 점찍었던 세 명의 남자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 자신의 다이어리가 스튜디오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장하리는 한이상을 찾아가 “내 다이어리 봤죠? 그렇게 평가해서 미안해요”라고 윤재영(박병은)-한이상-최강으뜸에 대해 점수로 평가해 놓은 것을 사과했다. 그러면서 장하리는 “남자로만 보냐는 말, 묻는 의미를 몰라 대답을 못했어요. 이제 한이상 씨 남자로만 보여요. 한이상 씨 마음만 생각할 수 있을 때, 그때 대답해줘요. 안 그러면 나 놓쳐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밝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후 장하리와의 관계 진전에 머뭇거리며 심란해하던 한이상이 우연히 카메라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 예쁜 장하리의 모습에 멈칫하고 말았던 것. 이어 “어쩌자고 이렇게 예쁩니까?”라는 한이상에게 장하리는 시선을 거두지 않은 채 “내가 예쁘면, 그다음은요?”라고 물었고, 한이상이 그런 장하리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터질 듯한 설렘 폭탄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흑역사에 대한 후회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대화시키며 표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형용할 수 없는 러블리함을 더하며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포텐을 터트린 것. 시청자들은 “역시 장나라의 로맨틱코미디는 장르다!” “장나라 님의 귀여운 표정에 광대 자동 반응” “매력 넘치는 장나라의 열연! 나의 최애 캐릭터 등극!” 등 반응을 쏟아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