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하루 세 뽕 클래스’로 학구열을 불태웠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 4주 연속 水 예능 전 채널 1위를 수성하며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논두렁 인생 수업’부터 레전드 주현미와의 ‘레트로 감성 수업’, 레전드 김연자와의 ‘신비의 망토 수업’까지 알찬 커리큘럼을 섭렵했다.
먼저 트롯맨 F4는 농활 현장 학습에서 모심기를 이어가던 중 뽕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임영웅이 ‘소풍 같은 인생’을 부르며 논두렁에 ‘달콤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트롯맨 F4는 새참 타임 때 두부김치와 제육볶음으로 허기를 달래며 ‘명품 교육과정’에 감탄을 쏟아냈고, 새참 짝꿍 막걸리 등장에 영탁이 ‘막걸리 한잔’으로 탁걸리 스킬을 발휘하면서 논두렁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이찬원은 ‘사랑의 찬피드’로 변신, 농활을 도와준 부부에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물하며 사랑까지 더해진 뽕비료를 뿌렸다.
이후 트롯맨 F4는 뙤약볕에서 고생하는 농민들을 위해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를 오픈했다. 논두렁 메인 사거리에 자리 잡은 ‘뽕숭아 카페’의 첫 번째 손님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임영웅의 ‘배신자’ 노래에 감동했다는 경운기를 타고 온 아버지였고, 오렌지 주스를 주문한 후 경운기 뒷자석에 테이크 아웃을 하고 쿨하게 퇴장했다. 다음 손님은 외발 끌차에 아침에 짠 우유를 들고 온 낙농업을 하는 어머니였다. 장민호 찐팬임을 고백한 어머니는 ‘남편에게 장민호 같은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 달라’라는 말과 함께 ‘있을 때 잘해’를 신청했고, 장민호는 어머니 팬에게 노래와 함께 ‘뽕 에디션’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어 트롯맨 F4는 오토바이를 타고 구황작물을 들고 온 동서지간 어머니들에게 코로나 19로 가족이 못 모일 수도 있으니 미리 칠순 잔치를 해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인간 안마기로 변신했고, 영탁은 ‘울엄마’로 신명을 울렸다. 이때 잔치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김다비 이모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논두렁 사거리에 등장했고, 김다비는 칠순을 맞이한 동생들에게 ‘주라주라’로 ‘논두렁 독점 공연’을 선물했다. 그리고 쏟아지는 앙코르에 ‘안동역에서’를 ‘이천역에서’로 바꿔 논두렁을 대동단결 시켰다. 기세를 몰아 임영웅은 멀리 앉아서 지켜보던 자신의 팬 어머니에게 ‘사랑님’을 띄웠고, 마지막으로 트롯맨 F4는 장민호에게 장가 희망을 안겨준 이장님을 향해 ‘황홀한 고백’과 ‘당돌한 여자’를 전하며 농활 현장 학습을 마쳤다.
시대를 거슬러 주현미와 보충 야간수업에 돌입한 트롯맨 F4는 ‘시간 여행자가 되어라’라는 ‘온고지신’의 배움에 입각해 ‘선상 옛 노래 극장쇼’를 펼쳤다. 첫 타자로 나선 임영웅은 1966년으로 돌아가 ‘고향무정’이라는 곡을 불러 노래가 가진 절제된 쓸쓸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고, 이찬원은 1928년의 ‘황성옛터’를 구수한 보이스로 백 년을 뛰어넘는 감성을 쏟아내며 극찬을 끌어냈다. 영탁은 민족의 흉터를 조금이나마 지워보고자 1948년도 발매한 ‘가거라 삼팔선’을 타고난 밀당으로 소화해내며 “여우답다”라는 칭찬을 받았고, 장민호는 1954년도 부산으로 떠나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구슬프게 그려내며 주현미로부터 ‘특급 한 수’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주현미와 듀엣을 꾸밀 주인공은 ‘빈티지 성대’를 지닌 이찬원이 꼽혔고, 두 사람은 ‘전화통신’이라는 노래로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레트로 듀엣 무대’를 탄생시키며 수업을 종료했다.
다시 ‘뽕숭아학당’에 모인 트롯맨 F4는 귀가 뽕 뚫리는 소리를 찾아서 김연자 레전드의 집으로 향했다. 트롯맨 F4는 김연자의 지정에 따라 장민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순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고, 김연자가 준비한 브로치 선물을 받고 감동해 곧바로 교복에 착용한 후 ‘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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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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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