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굿캐스팅’ 최강희가 이상엽에게 진짜 정체가 탄로 나면서, 사면초가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 11회 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9.4%, 수도권 시청률 8.2%(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적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이상엽에 이어 유인영에게 그간 숨겨온 진실을 들키면서 위기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국정원 요원들은 천신만고 끝, 명계철(우현)이 작성한 진짜 비밀장부를 입수하는데 성공했지만 아무 내용도 적히지 않은 백지인 것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임예은(유인영)은 해당 비밀장부가 염화코발트 잉크를 이용해 작성된 것임을 파악, 불로 열을 가해 암호화 된 글씨들을 떠오르게 만들며 미션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임예은은 동관수(이종혁)에게 괴한으로부터 딸의 안위를 담보로 팀원들의 동태를 파악해 보고하란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동관수는 곧장 역 추격을 시작했다. 임예은은 괴한에게 건네 줄 비밀장부 사본에 위치 추적기를 숨겨 그들의 동선을 쫓은 끝에, 괴한의 실체가 다름 아닌 서국환(정인기)이었음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같은 시각, 백찬미(최강희)와 변우석(허재호)은 명계철의 사무실에서 복면 결투를 벌였던 상대가 서로임을 직감했고, 몰래 서로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던 터. 더욱이 변우석은 ‘백장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찾아가 잠입한 후 마이클리에 관련된 자료가 빽빽이 들어찬 방과 윤석호(이상엽) 관련 보고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백찬미의 퇴근길을 뒤쫓았던 윤석호 역시 과거 자신이 불러준 세레나데를 흥얼대는 백찬미를 보고 지금껏 알던 비서 ‘백장미’가 다름 아닌 첫사랑 ‘백찬미’임을 확신하게 되면서 아연실색했다. 윤석호는 백찬미 앞에 나타나 “대체 왜 그런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내 비서로 들어왔냐”며 원망을 쏟아냈고, 백찬미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삼키며 뒤돌아섰다.
그런가하면 임예은은 약혼자 권민석(성혁) 사망 사건 보고서를 입수하는데 성공, 백찬미가 연루되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임예은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곧장 백찬미를 찾아가 따져 물었고, 백찬미는 “나 때문에 죽은 게 맞다”고 말하며 지금껏 간직해 온 권민석의 반지를 임예은에게 돌려주고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백찬미는 윤석호에 이어 임예은까지, 자신을 믿었던 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괴로워했고, 결국 탁상기(이상훈)의 제안을 받아들여 홀로 전장을 향해 떠날 결심을 하는 엔딩으로 전율을 일으켰다. 목숨을 내 건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 선 백찬미가 모든 아픔과 위기를 딛고 마이클을 체포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마이클 대체 누굴까?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석호가 찬미라고 불렀을 때 핵소름” “예은 우원, 찬미 석호 대체 언제 사귀냐 러브씬도 팍팍 주세요” “다음 회에 또 최강희 미친 액션 볼 수 있는 건가 기대감 대폭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