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간 최고 14.3%! 월화극 부동의 1위!
  • 장은숙
  • 등록 2020-05-19 09:33:49

기사수정
  • 사이다처럼 빵빵 터진 시청률 공약 현장 급습!



최강희-이상엽-유인영-이준영-김지영-이종혁 등 굿캐스팅 주연 6인방이 유쾌한 시청률 공약 이행으로 직장인의 월요병을 싹 씻어 내렸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 첫 방송에서 기록한 순간 최고 시청률 14.3%를 시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액션 첩보 블록버스터물다운 화려한 스케일, 캐릭터에 푹 빠진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며 월화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굿캐스팅 주역 6인방이 18() 오전 10 SBS 목동 사옥을 전격 방문, 직원들에게 사이다를 나눠주는 이색 공약을 실천했다. 앞서 굿캐스팅 방송 전 실시한 라이브채팅에서 이준영이 시청률 10%를 넘으면 포스터 속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걷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던 터.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면서 야외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결국 철저히 방역이 이뤄진 내부에서 방역 수칙을 따르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무엇보다 아침 일찍 현장에 모인 최강희-이상엽-유인영-이준영-김지영-이종혁은 SBS 목동 사옥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한 후,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이후 첩보요원 스타일의 블랙수트를 갖춰 입고 무전기, 무술봉, 총을 든 완벽한 국정원 요원 모습으로 분한 이들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답게 사이다를 가득 실은 카트를 끌고 와 직원들에게 사이다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여섯 주인공은 남자팀 대 여자팀으로 나눠 SBS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은 포스터 속 블랙요원 의상을 입고 안녕하세요. ‘굿캐스팅 팀입니다라고 힘차게 인사한 뒤, 각자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 포즈를 취해 일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내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린 세 사람은 직원들 자리를 일일이 돌아다니며 시원한 사이다를 나눠주는 센스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리고 라디오 국으로 간 세 사람은 생방송 중인 장예원의 씨네타운을 찾아가 진행자인 장예원 아나운서와 스태프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며 에너지를 북돋웠다. 특히 오랜 시간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최강희는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는 듯 라디오 국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은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로맨스 케미를 폭발시킨 이상엽-이준영-이종혁 남자 3인방 역시 깔끔한 블랙수트를 갖춰 입고 SBS 아나운서 팀을 방문했다. 세 사람 역시 직원들에게 사이다를 나눠주며 굿캐스팅 보면서 사이다하세요~!”라는 활력 넘치는 인사를 건넸고, 몇몇 직원들에게 저희 드라마 어떠세요?”, “재밌으시죠?”라는 직접적인 질문을 던져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끝으로 여섯 배우가 함께 모여 뉴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종혁은 뉴스룸에 들어서자 과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앵커 역으로 활약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운 기색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손범규-김소원 앵커의 정오 뉴스 준비 현장을 지켜보며 활기찬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다 함께 사이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쾌-상쾌-통쾌했던 시청률 공약의 대미를 장식했다.

 

제작진은 “3주 연속 월화극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은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 덕이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회차는 더욱 유쾌 상쾌 통쾌하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