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가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내다가 녹아내리는 미소를 터트리는, 강함과 순수함으로 무장한 불세출의 남자 최천중을 보여주며 강렬한 카리스마 포문을 열었다.
박시후는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 콘텐츠, 하이그라운드)에서 명문 집안 금수저 출신에서 멸문당한 천한 점쟁이로 몰락했다가 다시 권력의 정점으로 올라가게 되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가 최천중 역을 맡았다.
박시후는 지난 17일 방송된 ‘바람과 구름과 비’ 첫 방송에서 칼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담대함, 한 여자를 향한 깊은 연심, 목숨을 건 대치를 벌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향해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리는 등 눈빛, 액션, 전매특허 로맨스까지 3종 세트를 완성하며 60분 내내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아 일夜를 들썩였다.
무엇보다 박시후는 한밤중 무장한 군사들에 휩싸여 어딘가로 향하는 가마를 혈혈단신으로 막아선 뒤, “내 용건이 있어서. 저 안의 여인에게”라고 말하며 아픈 눈빛을 드리우는 오프닝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내 얼굴을 확인하면 죽는다’는 가마 속 여인 이봉련(고성희)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다가서더니, 이봉련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서서히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으며 “그대는 내가 찾던 여인이 맞소”라며 아픈 숨을 내뱉었다. 더불어 달려드는 병사들의 칼날이 목에 닿아도 두려워하기는커녕 오직 이봉련을 향해 시선을 떼지 않았고, “날 다시 기억나게 해주겠소. 이제 절대 그대를 놓치지도 놔주지도 않을 거요”라며 고백한 후 순식간에 군사들을 제압해 이봉련을 구출해 내는 폭발적 카리스마로 궁금증을 드높였다.
또한 박시후는 양반이 지나가는데 왜 절을 하지 않느냐고 묻는 김병운(김승수)에게 “다들 멈춰서 길에 엎드려 절을 해야 되면 시간이 지체되지 않습니까”라며 백성들의 생업을 위해 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신을 거침없이 밝히는, 선하고 굳센 도령의 면모도 보여줬다. 그러나 박시후는 좋은 정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이봉련에 대한 연심을 잊지 못한 채 성장했던 터. 박시후는 ‘이봉련’이라는 말만 들으면 책을 읽다가도 깜짝 놀라는가 하면, 어느새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드리우는 사랑꾼의 면모를 섬세한 열연으로 보여줘 달콤한 설렘의 기운을 감돌게 했다.
더불어 박시후는 배에 침입한 자객을 처단하기 위해 검을 빼어들었을 때는 여유로우면서도 단호한 몸짓으로 뜨거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하지만 박시후는 또 다른 침입자인 줄 알았던 이봉련과 대치하다가, 복면을 벗은 이봉련의 얼굴을 보자마자 5년 내내 기다려왔던 ‘운명의 여인’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보게 됐다. 박시후의 동공은 아슬아슬하게 떨렸고, 이어 목숨 건 대치중이었다는 사실조차 잊은 채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박시후의 환하게 뿜어내는 벅찬 웃음에서 엔딩되면서, 과연 강하고 순수한 이 남자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특히 박시후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끌어당기는 카리스마, 힘 있는 딕션, 그러면서도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모든 진심을 다해 내비치는 눈빛까지 변화무쌍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역시 박시후, 한 장면도 같지 않고 매 장면마다 다른 연기를 펼쳐내는 모습에 절로 빠져든다” “역대급 포스입니다, 사극 박시후는 또다시 옳습니다”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이제 일요일은 박시후” 등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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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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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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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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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