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오늘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전통유산인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경로효친(敬老孝親)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기념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처음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오다가 1973년 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지정되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어버이날에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비대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시와 구·군 등 청사에 효행장려 홍보물 게첩 ▲당해연도 100세 어르신 64분께 카네이션 증정 ▲효행 유공자 표창 전수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효행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치고 힘든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에 꽃을 달아 드리자’는 주제의 포스터를 제작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읍·면·동 청사에 게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0세가 되신 어르신분들 중 희망자 64분께는 카네이션을 배송해 100세 장수를 축하한다. 더불어 평소 효행을 해온 유공자 11명(개인 9, 단체 2)에게는 구·군을 통해 시장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기념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각 구·군(읍·면·동)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도 5월을 맞아 자체적으로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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