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김고은, 우도환이 총구를 겨눈 ‘트리플 기싸움’으로 대한제국 황실을 뒤엎을 ‘초비상 사태’를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다. 평행세계를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공존하는 두 세계로 설정한 독특한 상상력이 가슴 떨린 설렘을 안기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회분에서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이 25년 동안 간직하고 있던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의 신분증과 정태을이 새로 발급받은 신분증의 발급날짜가 2019년 11월 11일로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 인해 정태을은 지금까지 이곤이 했던, 평행세계와 관련된 말들이 진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대한민국으로 다시 온 이곤은 “같이 가자. 나의 세계로”라며 자신의 세계인 대한제국으로 정태을을 데려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와 관련 이민호와 김고은, 우도환이 만나 일촉즉발 위기에 봉착하는 ‘트리플 기싸움’ 현장이 포착돼 만만치 않은 대한제국 입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황제 이곤에게 정태을이 총구를 겨누자,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우도환)이 맨손으로 총구를 휘어잡는 장면. 혼란스러워하는 정태을과 황제를 위해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영이 맞서 팽팽한 기운을 드리운 가운데, 뒤에서 이를 지켜보는 이곤은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과연 정태을이 이곤을 향해 총을 든 이유는 무엇일지, 살벌한 분위기에서 황제 이곤이 웃음을 보이고 있는 사연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민호-김고은-우도환의 ‘트리플 기싸움’ 현장은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에서 각각 이곤과 정태을의 막역한 사이로 나오는 우도환은 평소처럼 유쾌함을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더욱이 그동안 팀워크가 돈독하게 쌓인 세 사람은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환상적인 연기합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도 이민호를 사이에 둔 채로 서슴없이 티격태격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와 김고은, 그리고 우도환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관되면서 극의 텐션을 높여주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대한제국으로 넘어온 이곤과 정태을에게 조영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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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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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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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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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