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대학의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구의 날 기념 그린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캠퍼스 선정 및 운영·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인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방안(캠퍼스 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인식확산 방안으로,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는 6월 5일 공모 마감 전까지 지정된 양식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내려받아 그린캠퍼스 사업 대표 메일(greencampus@keco.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2차에 걸쳐 각 부문별로 5인(팀)을 최종 선발하여 올해 7월 중으로 시상한다.
1차 평가는 서면평가로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적용성, 범용성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한다.
1차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팀은 기후변화 분야의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효과성·적용성·전문성 등을 보강한 후, 올해 7월 초에 열릴 2차 발표대회에 진출한다.
2차 평가는 학생 제안자가 직접 아이디어의 취지, 목표, 실현가능성 등을 발표하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에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 1팀과 장려상 1팀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 원, 100만 원, 특별상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우수 아이디어들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반영되고, 온실가스 저감 문화생활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그린캠퍼스 우수 아이디어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대학교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
법원, "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 취소해야"
[뉴스21 통신=추현욱 ]YTN 우리사주조합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유진이엔티(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28일 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최다액출자자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언론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