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75회 탄신일(4.28)을 맞이하여 충무공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위업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5주년 기념다례」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거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충무공 후손들만 공식 초청하여 문화재청장 주재 아래 다례만 진행하는 행사로 축소하여 진행한다.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와 후손대표가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및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되며,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년과 같은 별도의 공식오찬, 궁도대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전면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전시(4.24.~5.3.), ▲ ‘난중일기 속 붓향’ 서예작품 전시(4.24.~5.17), ▲ ‘충무공 고택에 도(陶)’ 생활공예품 전시(4.24.~5.17)를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이순신의 삶과 마음을 공감해 볼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28일 하루만 충무공탄신 제475주년을 기념한 ‘이순신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방문객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경건하게 기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행사 당일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하며, 충무문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입장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현충사 교육관 내 별도공간에 격리 후 아산보건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애인 탑승 차량은 관람 편의를 위하여 28일 행사 당일에만 충무문까지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오전 10시 50분, 마스크 착용)까지로 제한하며, 하차 후에는 경내 밖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탄신일 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온라인 행사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http://hcs.cha.go.kr)에서는 ▲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축하인사 남기기, ▲ ‘이순신’으로 3행시 짓기 등 두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기간 중 각 1편씩 매일 2명, 총 16명을 선정해 5월 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는 임진왜란의 위기 속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헌신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국난을 극복한 충무공의 정신이 우리 국민에게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길 기대하고, 2021년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탄신일이 되기를 희망한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