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트롯 의형제’승민&동원, 영탁의‘듀엣곡’받게 될까?
  • 장은숙
  • 등록 2020-04-20 14:27:35

기사수정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북적북적 승민의 옥탑 집들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남승민이 하늘과 맞닿은 첫 독립 옥탑 하우스에 입주하면서 특급 응원단이 총출동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3회에서는 트롯 의형제 남승민과 정동원이 노지훈과 홍대에서 만나 스티커 사진을 찍고, 떡볶이 먹방을 펼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라이브 카페에 간 세 사람은 국악 퓨전 밴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와 밴드의 선율이 더해진 이차선 다리’, ‘아모르 파티를 즉흥 합주하는 등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이와 관련 오는 21() 방송될 아내의 맛’ 94회에서는 미스터트롯 남승민이 서울에 자리 잡은 첫 독립 하우스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귀호강 옥탑 집들이를 펼친다. 마산의 손자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이후 쏟아지는 스케줄로 인해 홀로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된 상황. 땅보다 하늘과 더 가까운 옥탑에 자리 잡은 첫 독립 하우스에서 남승민은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를 비롯해,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더 많은 살림살이로 19세 고딩의 허술한 찐 자취 라이프를 선보여 짠내를 유발했다.

 

이어 남승민의 첫 홀로서기를 걱정하던 영탁은 정동원과 함께 남승민의 옥탑방을 기습 방문했다. 더욱이 영탁과 정동원은 높디 높은 옥탑까지 등반하면서 세대를 뛰어넘은 ..(갑자기 분위기 체력장)’ 형성했던 터. 영탁은 옥탑에 등반하면서 지쳐버린 10대 초반 정동원을 보고 넌 댄스 가수는 못 하겠다라며 에너지 넘치는 30대 후반의 건강미를 드러냈다. 또한 자취 경력 만렙 영탁은 남승민에게 양손 가득 센스 만점 선물과 더불어 홀로서기 독립 꿀팁을 전수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곡을 받고 싶은 삼촌으로 영탁을 선택했던 트롯 의형제 남승민과 정동원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탁과 만남이 성사되자 반짝이는 눈빛을 드리웠다. 과연 트롯 의형제가 간절히 원하던 대로 영탁에게 듀엣곡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옥탑방의 묘미 평상 위 삼겹살 파티를 이어가던 중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몰래 온 손님과 맞닥뜨렸다. 이어 또 한 명의 미스터트롯 혼자이 합세하면서, ‘미스터트롯 비주얼 4인방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트롯 한 소절을 뽑는 귀호강 옥탑 디너쇼가 펼쳐졌다. 과연 비밀리에 온 미스터트롯 혼자 삼촌은 누구일지, 조카 같은 남승민에게 미스터트롯 삼촌들은 어떤 인생 조언을 들려주게 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남승민의 첫 독립 소식에 영탁과 정동원 그리고 베일에 가려져 있는 미스터트롯 멤버가 한달음에 달려오는 의리를 발휘했다 남승민의 독립 첫날을 트롯으로 화려하게 수놓아 준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