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아내의 맛’이 4월의 크리스마스를 방불케 하는 ‘웃음 종합 선물 세트’로 진정한 ‘예능의 맛’의 진수를 선사했다.
지난 14일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3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면서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는 물론 火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훈-남승민-정동원의 ‘삼촌 조카 대세 나들이’, 김세진-진혜지 부부의 ‘진땀 가득 혼인 신고식’, 희쓴 부부의 ‘프라이빗 벚굴 파티’,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의 ‘항수병 발골’이 그려지면서 웃음을 강타했다.
노지훈은 오랜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돌아가 녹음실에서 새 앨범 작업에 열중했다. 이때 노지훈과 연습생 시절부터 돈독한 절친 케미를 쌓아온 에이핑크 오하영이 노지훈의 아들 노이안 선물을 들고 녹음실을 방문했고, 노지훈은 보답하듯 오하영에게 피처링 녹음이라는 깜짝 선물을 개시했다. 잠시 당황스러워하던 오하영은 이내 멜로디도 없는 반주에 ‘사랑의 블루투스’라는 기발한 노래 제목과 작사, 멜로디 녹음 실력까지 선보이며 ‘트롯 화타’로 거듭났다. 이후 노지훈은 스튜디오에서 중국 마마에게 함께 노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 노지훈과 마마의 합작품 탄생에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트롯 국민 손자’ 남승민, 정동원은 노지훈과 만나 홍대 투어에 나섰다. 반가움을 쏟아내며 길을 걷던 세 사람은 정동원 전광판 이벤트와 마주쳤고, 정동원은 인증샷을 찍으며 트롯 신동 대세임을 증명했다. 세 사람은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떡볶이를 먹으러 간 상태. 그러던 중 노지훈은 남승민과 정동원에게 곡을 주고 싶다며 지난번 오하영과 작업했던 ‘사랑의 블루투스’ 노래를 들려줬다. 그러나 남승민과 정동원은 노지훈이 부르면 더 좋을 거 같다고 의견을 어필, 노지훈의 명곡은 다시 휴대전화 속에 잠들게 됐다. 그런가 하면 노지훈은 남승민과 정동원을 라이브 카페에 데려갔고, 그곳에서 국악 퓨전 밴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정동원은 예상치 못했던 드럼 실력을 뽐냈다. 또한 세 사람은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와 밴드의 선율이 더해진 ‘이차선 다리’, ‘아모르 파티’를 즉흥 합주, 홍대를 뒤집어놨다.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 김세진은 이른 아침부터 거실 소파에 앉아 작전 회의를 방불케 하는 진중한 말들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김세진이 드라마를 보면서 TV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음이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이때 막 잠에서 깬 진혜지는 김세진의 드라마 중계를 멈추기 위해 전구 갈기와 이불 털기를 부탁했지만,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집안일 실력에 김세진의 등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혜지의 빨간 맛이 남겨졌다. 이어 두 사람의 집에 김요한과 한유미, 최희가 찾아왔고, 마당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펼쳐졌다. 그러던 중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은 김세진과 진혜지는 김요한과 한유미에게 혼인 신고서를 내밀며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던 터.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한유미는 김세진에게 노래를 시켰고, 김요한은 승리 시 증인이 되겠다면서 좌식 배구 경기를 요청했다. 승부욕과 웃음이 불타오르는 경기 끝 김세진, 진혜지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진땀 가득했던 ‘혼인 신고식’이 막을 내렸다.
희쓴 부부는 손헌수, 황재근을 이끌고 프라이빗 스태미나 파티장으로 향했다. 벚꽃이 흩날리고 조업용 배가 반겨주는 장소에 도착하자 희쓴 부부는 수상함을 감지한 손헌수, 황재근에게 강 속 벚굴에 대해 설명했고, 네 사람은 귀하디귀한 벚굴 사냥에 나섰다. 벚굴 밭으로 향하며 홍현희는 황재근의 머리부터 얼굴까지 선크림을 손수 발라줬고, 손헌수는 DJ 솜씨를 선보이며 흥을 한껏 끌어 올려 선상을 뒤흔들었다. 이어 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제이쓴은 잠수복을 입고 강바닥에 있는 벚굴을 직접 채집하면서 파티를 절정으로 이끌었던 상태. 네 사람은 일반 굴보다 5~6배 큰 크기의 위엄을 드러낸 벚굴의 꿀맛에 힘입어 선별작업을 벌였고, 수산시장 판매까지 예고하면서 ‘벚굴 파티’ 2차전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함소원은 향수병이 찾아온 중국 마마를 모시고, 마장동 고기 거리로 나섰다. 정육점에 걸려있는 통돼지를 보면서 엉덩이를 토닥이고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이 만발하던 마마는 함소원에게 한 마리를 사서 발골하자고 제안했고, 일반 사람은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만류에도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마마는 전문가와 함께 거침없이 돼지를 발골했고, 직접 발골한 돼지 반 마리를 어깨에 짊어지고 집으로 위풍당당 귀환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세기의 자장면 먹기 대결’에서 중국 마마는 1분, 김세진은 1분 25초, 홍현희는 1분 50초에 자장면을 흡입, 결국 중국 마마가 승리자가 되면서 ‘먹방 폭소 폭탄’을 터트렸다.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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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