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련→두근→심쿵! …첫 장부터‘심박 수 삼박자’완성!
  • 장은숙
  • 등록 2020-03-26 10:01:49

기사수정
  • 화면 필-캐릭터 필-스토리 필 …3FEEL 퍼펙트!



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어서와가 따사로운 힐링으로 가득 찬 반려 로맨스 드라마의 첫 장을 열어젖혔다.

 

25(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제작 길픽쳐스)는 방송 중에는 물론이고 방송이 끝난 직후까지 실시간 검색창을 점령하면서 새로운 힐링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새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이동하면서, 무의미하던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의 일상이 특별해지는 묘연(猫緣)의 시작이 담겨 설렘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어서와는 섬세한 필력의 주화미 작가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의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톡톡 튀는 감성과 색다른 감각으로 중무장한 어서와만의 무드를 탄생시켰다. 더욱이 드라마 도입부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인연을 맺은 순간을 털어놓은 인터뷰 에필로그가 시도되면서 신선한 묘미와 찡한 울림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200% 캐릭터에 빙의된 찰떡 열연으로 심박 수를 증폭시키는 장면들을 쏟아내 안방극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하얀 고양이 한 마리의 등장으로 홍조(김명수)-김솔아(신예은)-이재선(서지훈)-은지은(윤예주)-고두식(강훈)이 들썩이는 순간들이 펼쳐졌다. 사람으로 변했던 순간을 꿈처럼 기억하고 있는 고양이 홍조, 고양이 같은 사람들에게 지쳐도 어느새 그들에게 다가서게 되는 강아지 같은 김솔아,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 같은 남자 이재선, 소심한 길고양이를 닮은 은지은, 대형 개처럼 유쾌한 매력의 고두식이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갔다. 그러던 중 루비(최배영)에게 버림받은 홍조가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면서 모두의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던 것.

 

처음에 홍조는 전 주인과 연인 관계였던 이재선에게 떠맡겨졌지만 이재선은 극심한 고양이 알레르기로 인해 홍조를 키울 수 없어 친구 고두식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고두식은 고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결사반대에 부딪쳤고 결국에는 이재선의 고양이 알레르기를 두고 볼 수 없는 김솔아가 홍조를 데려가게 됐다.

 

김솔아는 고양이를 싫어하지만 이재선을 위하는 마음에 억지로 홍조를 집안으로 들이며 경계했고, 홍조는 김솔아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인간 남자로 변하는 자신을 보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들이마시며 기적 같은 자유를 만끽했던 것도 잠시, 홍조는 다시 고양이로 변했다. 그리고 홍조는 무엇이 자신을 사람으로 변하게 만드는지 고민하며 거리를 헤매다가 김솔아와 마주하는 순간 사람으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김솔아를 따라 걷던 홍조는, 김솔아가 아버지 김수평(안내상)의 병을 알게 돼 속상해하며 울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김솔아의 눈물을 묵묵히 들어줬다.

 

그런가 하면 김솔아는 한참 울다 고개를 들어보니 곁에 고양이 홍조가 앉아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 코를 톡 건드렸고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어쩐지 위로받은 기분에 의아해했다. 이후 김솔아가 잠이 들자 훌쩍 김솔아의 등 뒤로 뛰어오른 홍조가 다시 인간으로 변했고, 홍조는 어린 시절 사람으로 변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떠올리며 김솔아가 나를 인간으로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솔아를 빤히 바라보는 남자 사람이 된 홍조와, 편안히 잠든 김솔아의 한 침대 투 샷이 엔딩으로 담기면서 과연 이 오묘한 인연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묘하게 빠져들어 심장 뛰게 만든다!” “고양이는 집사를 간택한다더니, ‘어서와도 나를 간택해버렸네! 이제부터 본방사수 시작이다!” “아른아른한 느낌, 기분 좋게 잠들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드라마네요!”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 조합 완전 찰떡!” 등의 반응을 터트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4.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5.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6.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7. 해남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시작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액은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었으며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