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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연예계 조문 이어져
  • 조기환
  • 등록 2020-03-19 10:01:03
  • 수정 2020-03-19 1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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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엔티 제공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이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폐혈증으로 사망했다.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고 급성 패혈증으로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갑작스런 소식에 연예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하재숙은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며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아"라고 SNS에 올렸다.


유가족은 코로나19 로 조문객 안전을 우려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지윤은 1984년 생으로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쾌걸춘향’ ‘치즈 인 더 트랩’ ‘황금정원’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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