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아내의 맛’이 순간 최고 12.9% 전국 시청률 10.6%를 기록,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매특허 쾌청 웃음으로 화요일 밤을 제패했다.
지난 17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9회분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2.9%(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로 화요 예능의 절대 고수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의 ‘요.망한 현숙의 쿠킹 클래스’와 노지훈-이은혜의 ‘미스터트롯 탈락, 그 후’, 홍잠언-임도형의 ‘나는 너의 에어백 최초 공개’, 함소원-진화의 ‘위기일발 고부 대첩’이 펼쳐져 ‘시간 순삭 예능’의 진수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오프닝에서부터 뜨거웠다. 지난 85회 녹화 후 ‘시청률 10%를 돌파하면 다 같이 에어로빅복을 입자’고 시청률 공약을 했던 ‘아맛팸’들이 지난 87회와 88회가 각각 전국 시청률 10.9%, 10.4%를 기록한 것을 기념, 에어로빅복 풀착장을 한 채 저세상 텐션으로 막춤 파티를 벌여 시선을 강탈했다.
김현숙-윤종 부부는 아들 하민이와 함께 캐나다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며 김현숙은 아름다운 물줄기와 무지개에 감탄,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부르면서 윤종과 로맨틱한 포옹까지 선보였다. 뒤이어 윤종은 이에 화답하듯 가족 모두 탄 헬기에서 김현숙의 손을 잡은 후 “현숙아, 사랑한다”라고 외쳐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로맨틱한 시간이 지난 후 식사 자리에서 윤종이 갑작스럽게 ‘요리 파업’을 선언하는, ‘윤종의 난’을 벌였던 것. 다음 날, 홀로 ‘쿠킹 클래스’를 찾아간 김현숙은 캐나다판 백종원인 쉐프 스캇을 만나 찰떡궁합으로 요리를 배웠고, 리액션 부자인 쉐프님을 위해 깜짝 노래와 “맛있쥬?”라는 백종원의 유행어까지 전수하면서 남편 윤종을 위한 ‘사슴 안심 스테이크’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영어로 된 레시피까지 선물 받은 김현숙이 쉐프에게 전수받은 그 맛 그대로 윤종에게 요리를 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미스터트롯’ 탈락 다음 날의 행보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스하게 일어난 노지훈은 평소와 다르게 ‘미스터트롯’ 다시 보기를 거부한 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위해 손 편지를 쓰며 쓰린 속을 달랬다. 이어 아내 이은혜 표 ‘콩나물 해장라면’으로 해장을 한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에서 부르고 싶었던 ‘칠갑산’을 가족 앞에서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후 씁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재래시장 쇼핑에 나선 노지훈과 이은혜는 가는 데마다 노지훈을 알아보는 인산인해 팬들에게 둘러싸였고, 기분이 좋아진 노지훈은 즉석에서 ‘손가락 하트’를 불러 재래시장을 들썩이게 해 웃음을 전했다.
홍잠언-임도형은 듀엣곡 ‘나는 너의 에어백’ 녹음을 위해 조영수 작곡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디테일의 장인, 조영수 작곡가의 나노 디렉팅으로 인해 ‘녹음 지옥’을 맛본 ‘트롯둥이’들은 처음엔 긴장했지만, 점차 자신감을 찾았고 결국 6시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트롯둥이’는 ‘아내의 맛’을 통해 신곡 ‘나는 너의 에어백’을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깜찍한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까지 선보여 ‘히트의 맛’을 예감하게 했다.
함소원과 중국 마마는 어린이집 휴원에 이어 이웃집 아이들까지 찾아오자 ‘짠소원 표 어린이집’을 오픈, 고군분투했다. 함소원과 마마는 마마의 서커스, 그리고 함소원과 마마가 합작한 구연동화까지 열의를 보였지만, 옆집 둘째 아이가 잠이 들면서 허무한 마무리를 맞았던 터. 잠시 후 일이 있던 함소원이 외출하면서, 아이들과 홀로 남은 마마는 비장의 카드로 물감이 든 물총놀이를 제안,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신나게 놀아줬다. 엉망이 된 집안 꼴에 함소원의 반응이 걱정된 마마는 물총놀이를 중지한 후 열심히 수습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함소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결국 마마에게 한소리를 터트리고 말았다. 싸한 분위기에 마마는 연신 사과를 하며 눈치를 살폈지만, 함소원의 화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고, 집에 온 진화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급기야 부부 싸움으로 번지는 ‘함진 대첩’이 벌어지고 말았다. 함소원의 목소리가 격해지자 싸움을 중재하던 마마는 미안한 마음에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했고, 함소원이 욱한 마음에 중국행 티켓을 발권하면서 위기가 발발, 긴장감이 높아졌다. 더욱이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마마가 순간 눈물을 흘리면서 다음 주에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
의성군,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7일(목) 10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의 사명감.
파주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
파주시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으로 추진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