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냉철 부심 백단장이 일으킨‘감정 변화구’
  • 장은숙
  • 등록 2020-01-09 10:59:10

기사수정
  • … 눈물샘 자극 & 묵직 감성…‘농도 짙은’슬픔이 터졌다!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냉철 부심에서 벗어나 삭힌 아픔을 토해내는, ‘먹먹 울음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2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은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우승 청부사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1회사 1백단장 보급이 시급하다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의 일등 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스토브리그에서 매회 여러 개혁으로 드림즈에 폭풍 같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백승수의 묵묵한 카리스마와 틈틈이 보이는 인간적인 면모에 환호를 보내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6회에서는 고등학교 때 주목받던 야구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장애를 입게 된 동생 백영수(윤선우)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백승수의 모습이 담겨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남궁민이 갑자기 날아든 감정 변화구로 인해 냉철한 평정심을 잃어버린 채 눈물을 삼키는, ‘한밤중 먹먹 울음을 선보였다. 극중 백승수가 누군가를 만나고 난 후 얼음처럼 굳었던 마음의 빗장을 연 채 북받치는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 백승수는 흐릿하게 굳은 표정을 짓다 연이어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감추려는 듯 시선을 내리깔더니, 결국 솟구치는 눈물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 ‘냉혈 리더의 표본인 백승수가 그동안 쌓아왔던 농도 짙은 슬픔을 분출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이후 백승수 행보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남궁민의 한밤중 먹먹 울음 장면은 지난해 12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날 촬영됐다. 들뜨기 쉬운 날이었지만 남궁민은 백승수의 감정에 스며들기 위해 평소 분위기 메이커다운 장난기도 줄인, 진중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백승수에 오롯이 빠져버린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공기마저 백승수의 감성으로 바꿔버리는 마력을 발산했다. 보던 스태프들의 눈시울마저 붉어지게 만드는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명품 연기를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남궁민의 연기는 그 순간의 공기마저 바꾸는 힘이 있다라는 극찬과 함께 백단장이 아닌 인간 백승수의 면모도 차츰 공개될 예정이니 스토브리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3.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