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모 실력 쑥쑥~‘미.스.터.트롯’으로 COME BACK!
  • 박영숙
  • 등록 2019-12-27 11:08:47

기사수정
  • 정변의 아//이콘! 차세대 트롯맨 우리가 접수한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트로트 신동들이 진정한 미스터트롯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

 

오는 2020 1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에 어딘가 낯익은 20대 청년들이 줄줄이 등장해 마스터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어린 시절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떨쳤던 인물들이 세월이 흘러 어느덧 늠름한 20대 청년이 돼 미스터트롯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

 

먼저 트로트 실력 하나로 10대라는 이른 나이에 일본에 진출한 트로트계 보아부터, ‘트로트의 전설 남진이 유일하게 인정한 남진 수제자’, 또 나이는 26살이지만 트로트 경력은 무려 13년에 빛나는, 반평생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참가자까지, 어린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인지도까지 두루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마스터들은 이들이 등장하자 왠지 모를 익숙한 느낌을 토로하다가, 마침내 기억이 떠오른 듯 얼굴이 기억난다!”, “너무 오랜만이다”, “저렇게 컸어?”라며 앞 다투어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이 참가자들이 일 낼 것 같다”, “신동 출신이니까 다 잘하지 않겠냐”, “실력은 담보된 분들이라며 노래를 듣기도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 현장을 열기를 끌어 올렸다.

 

더욱이 트로트 경력으로는 저보다 한참 선배님인데 차마 평을 못 하겠다고 난감해하던 마스터 김준수는 한 참가자의 노래가 시작되자 입을 떡 벌리더니 “CD를 튼 것 같다고 충격을 드러냈고, 장윤정은 역시는 역시라며 내가 괜히 뿌듯하다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호랑이 마스터로 활약하며 참가자들을 벌벌 떨게 만든 진성은 신동 참가자의 노래를 들은 후 이런 참가자에게 기회를 안 주면 누구에게 주느냐 트로트계의 보배 같은 존재라는 극찬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다. 과연 트로트 직속 선배들마저 칭찬을 아끼지 않은 실력자가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낯익은 트로트 신동들의 등장에 마스터들뿐 아니라 시청자 여러분 역시 반가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외모뿐 아니라 실력까지 한층 성장한 이들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5.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