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정수남(강원도청)이 인도 나비 뭄바이에서 열린 ITF 여자서키트대회(W25, 총상금 2만5천달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수남은 22일 대회 결승에서 151위 바바라 하스(오스트리아)에게 6-4 2-6 6-7<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1세트 5대4에서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해 기선을 제압한 정수남은 2세트를 2대6으로 내줘 승부를 3세트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정수남은 3세트 3대0으로 달아났지만 3대1과 3대3에서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4대5에서 상대 게임을 두번의 듀스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 5대5를 만들었다. 하지만 자신의 서브게임을 볼 4개로 내줘 5대6. 패색이 짙었다. 그럼에도 바짝 따라붙어 상대게임을 브레이크해 극적으로 6대6을 만들었다. 비록 타이브레이크 2대3에서 내리 4점을 주며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151위를 맞아 선전했다. 정수남은 서브로 게임을 풀어가는 것이 과제로 대두됐다. 첫포인트를 상대 게임이든 자신의 게임이든 적극적으로 대처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가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 791위로 출발한 정수남은 준우승으로 45계단 오른 746위에 올랐다. 정수남의 이번 대회 출전은 여자 국가대표 전지훈련 차원에서 이뤄졌다. 여자국가대표는 9일부터 2020 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대비해 인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최영자(수원시청) 감독의 지휘 아래 김나리(수원시청), 김다빈(인천시청), 정수남(강원도청), 최지희(NH농협은행, 이상 가나다 순) 선수와 왕서훤 트레이너가 참가했다. W25 푸네 대회 복식에서 김나리와 김다빈이 4강 성적을 올렸고 W25 나비뭄바이대회 단식에서 정수남이 예선부터 승승장구해 결승에 진출, 준우승을 했다. |
자료출처=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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