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강호 일본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여자대표팀은 17일 저녁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막바지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승 1무 1패를 거두며, 3승을 거둔 일본에 이어 2위,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역시 1승 1무 1패를 거뒀지만 골득실이 한국에 뒤졌다.
벨 감독은 후반 중반 이후 지친 공격수들을 교체하며 계속해서 골을 노렸다. 후반 29분에는 여민지 대신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투입됐다. 후반 36분에는 최유리가 나오고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들어갔다.
한국은 일본의 연이은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페널티킥으로 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41분 모미키 유카의 슈팅이 페널티에어리어 안에 있던 수비수 심서연의 팔에 맞아 핸드볼 파울이 선언된 것이다. 골키퍼 윤영글은 모미키의 킥 방향을 잘 읽어냈으나 공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한국은 실점 직후에도 낙담하지 않고 곧장 동점골을 노렸으나 시간은 한국의 편이 아니었다. 경기는 0-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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