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맘’돼버린 영애 씨의 초 리얼‘결혼 6년 차’대 공개!
  • 장은숙
  • 등록 2019-12-09 17:38:29

기사수정
  • ‘츤데레 로맨티스트’남편의‘김현숙 내조 일기’!



김현숙, 윤종 부부가 TV CHOSUN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 돼버린 결혼 6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각기 다른 부부들의 다채로운 라이프를 선보이며 화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6회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가 등장, 남편과 아내가 뒤바뀐 제주도민 2년 차 힐링 라이프를 그려낸다.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 17’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김현숙은 남편 윤종, 붕어빵 아들 하민과 함께 2년 전부터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 조천읍에 자리 잡은 상태. 전시회를 떠올리게 하는 남편 윤종의 그림부터 아들 하민이의 예술혼이 듬뿍 담긴 낙서 등 집안 곳곳이 부자의 예술적 영감으로 꽉 채워진 제주하우스가 최고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 종영 이후 잠정적 휴식기에 돌입한 김현숙은 취미는 눕방 특기는 먹방을 실천하는, 욜로 삶 소식을 전했다. 풍요로운 제주살이 후유증으로 매일 꿀잠 모드를 가동시키는 김현숙이 늦은 기상 후 유일한 집안일인 하민이를 등원시키고, 이후 운동하고 먹고를 반복하는 남다른 몸매 관리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반면 남편 윤종이라 쓰고 집안일 전담 안 사람이라고 읽는 윤종은 김현숙과 180도 다른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닥과 물아일체 된 삶을 실천하는 김현숙과는 달리 눈 뜸과 동시에 제주하우스 관리자 모드를 작동하며 살림, 육아의 달인 자태를 아낌없이 대방출하는 터. 설거지를 시작으로 이불 털기에 이은 마당 쓸기까지 오직 김현숙을 위한 츤데레 로맨티스트 면모를 발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현숙은 자신의 입맛을 꽉 잡은, 찐 제주도민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맛집을 공개하며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일 전망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안사람을 자처한 남편 윤종과 제대로 휴식기를 즐기는 바깥양반 김현숙의 남편과 아내가 뒤바뀐, 색다른 제주도 부부 생활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보고만 있어도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김현숙이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유유자적 라이프로 지금까지 출연한 부부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선보일 김현숙, 윤종 부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5.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