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광주금호고(광주FC U-18)가 팀 역사상 처음으로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관중석 한 편에 자리 잡은 원정 응원단의 열띤 응원을 받은 금호고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현대고를 몰아 붙였다. 전반 9분 이새한의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이후에도 금호고는 여러 차례 장신 스트라이커 허율의 포스트 플레이를 활용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현대고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혀 유효슈팅을 만들지는 못했다.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을 깬 것은 현대고의 세트피스였다. 후반 40분 현대고의 코너킥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최석현의 헤더슛이 골문 안쪽을 향했다. 금호고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냈으나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나지 않았다. 금호고는 수비수들까지 페널티박스 안으로 전진시켜 긴 패스로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경기 종료 2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 골문 앞에서 송주민이 몸을 날려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이새한이 밀어 넣어 1-1을 만들었다.
동점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금호고는 기세를 몰아 역전까지 성공했다. 연장 전반 4분 만에 허율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로 수비를 무너뜨리고 내준 패스를 송주민이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현대고도 장신 수비수 김승환을 최전방에 투입하며 공격을 시도했으나 신송훈 골키퍼가 지킨 골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결국 2-1로 연장전이 종료되며 금호고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17년 후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현대고에 패했던 금호고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2년만의 설욕전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여름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이어 왕중왕전에서도 팀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1년을 완성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울산 남구,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재난대응 자체 모의훈련’을 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점포 화재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달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고교학점제 공동 교육과정 역량 강화 …학생 선택권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동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의 핵심 요소인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7일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장 잔디 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1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잔디 상태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
방인섭 시의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사업 해법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롯데의 사업 철수와 경기침체에 따른 유통업 구조변화, 프로젝트금융의 부진 등이 이어지며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활성화 불씨를 살리고 사...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