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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간택-여인들의 전쟁’
  • 장은숙
  • 등록 2019-11-04 1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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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정한 연기 변신X황홀 색감 미장센…‘역대급 신선美’폭발!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이 진세연-김민규-이시언 등 예측을 뛰어넘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독보적인 색감의 미장센으로 가득 찬, 30초 분량의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은 조선에서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최고의 자리 왕비’, 그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간택에 나선 이들이 벌이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무엇보다 '간택'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를 비롯해 TV CHOSUN 드라마 역사를 뒤집은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탄생시킨 김정민 감독, 드라마 공모전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필력을 입증받은 최수미 작가가 손을 잡고, 노련함과 새로움이 어우러질 사극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여기에 진세연-김민규-도상우-이열음-이시언-정애리-손병호-이재용-엄효섭-조은숙-이화겸 등 개성과 포스로 어우러진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간택이 진세연의 1 2, 김민규의 폭풍 절규, 이시언의 미스터리 눈빛 등 첫 베일을 벗는 30초 분량 ‘1차 티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하얀 복색을 차려입은 강은보(진세연)가 자신의 품으로 날아드는 흰 비둘기를 사뿐히 받아드는 상황. 비둘기를 바라보던 강은보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지고, 총명한 눈빛에 근심이 어리는가 싶더니, 곧이어 조용한 마을에 수많은 말과 가마, 사람들이 줄을 지어 들어서는 웅장한 왕의 행차가 시작됐다.

 

하지만 가마의 정중앙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던 젊은 왕 이경(김민규)의 웃음이 채 가시기도 전, 검은 복면을 가진 자들이 행렬을 둘러싸더니 누군가를 겨냥한 총성 한 발이 울렸다. 그러자 절규하는 이경의 목소리, 소스라치는 강은보에 이어 대왕대비(정애리)-조흥견(이재용)-김만찬(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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