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착한 소비로 건강한 세상을” 2019 친환경대전 개막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10-22 12:18:09

기사수정
  •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23일부터 4일간 개최
  • 친환경 생산, 기술개발, 소비 관련 전시부스 428개 운영
  • 나만의 친환경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제공


▲ 환경부


경부(장관 조명래)10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개최한다.

 

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페스)’이다. 국민 개인이 주체적으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란 의미다.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428개 전시공간(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

 

1023일 개막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이덕승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날 개막식과 함께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ㆍ유통 유공자에 대한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 진행된다.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물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물분야 기업에 육성 지원(창업 41, 사내벤처 7) 강화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장을 수상한다.

 

은경 청정테크() 대표이사는 컨베이어형 습식집진기 적용 미세·초미세먼지 감 공기정화장치 개발에 대해, 허정환 삼성전자() 과장은 친환경제품 자체 평가시스템 개발 등의 실적으로 각각 포장을 수상한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미세먼지 대응부터 자원재활용, 친환경생활에 르기까지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다양한 노력을 선보이고, 직접 친환경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특별홍보관, 지속가능한 패션·디자인관, 생활화학제품 전관리 홍보관, 새활용(업사이클)디자인관, 독창적인 친환경 신제품을 소개하는 에코디자인 제품관 등을 선보인다.

 

환경형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공동으로 참여하여 다육관엽식물용 접는 화분, 골판지를 원료로 만든 장난감, 우산빗물 제거기 제품 등 기발한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환경표지 인증기업, 환경형 사회적경제기업 등 57개 기업이 산한 우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제품 전시를 통해 참가업체의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한다.

 

또한, 친환경생활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속가능한 패션공연, 퀴즈대회 등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만의 친환경주머니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30여 가지 행사가 마련된다.

 

경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도 선보인다. ‘친환경학교(에코스쿨)’에서는 생을 대상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과학교육 체험 및 학습기회(삼화페인트, 현대홈쇼핑)를 제공한다.

 

그린, 사람을 만나다에서는 보자기로 지구를 지키는 방법, 새활용(업사이클링) 소박한생활(미니멀라이프), 사회적 기업의 상표(브랜드) 이야기 등이 강연으로 소개된다.

 

히 이번 친환경대전 행사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기자 김승현 가족(아버지, 어머니, 본인, 동생)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다.

 

김승현 가족은 1023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전시장 내에서 열리는 친환경대전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에서 본인들의 친환경생활을 소개할 예정이다.

 

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친환경대전은 온 가족들이 환경을 각한 착한소비,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 공유의 장으로 준비했다라며, 환경문제 이해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5.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