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이하 포럼)*’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최로 ‘2050년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국민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할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 마련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고자 2019년 3월 환경부가 발족했으며 에너지전환·산업·수송·건물·청년 등 7개 분과에 전문가, 산업계, 시민사회 등 70여 명 참여
이번 토론회는 포럼이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저탄소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산업계, 시민사회, 미래세대 등이 전망하거나 기대하는 2050년 저탄소 미래상을 알아보고 국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2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 추진 경과’, ’청년들이 바라보는 저탄소 미래’ 발표에 이어 ‘저탄소 사회 전환과 국가 미래상’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서용석 카이스트 교수와 최항섭 국민대 교수가 국가 미래 비전에 대해 발제한 후 오형나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시민사회와 함께 ‘저탄소 사회 전환과 국가 미래상’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최문정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센터장과 한수현 녹색기술센터 선임연구원이 국가 미래기술전략 및 녹색·기후기술 전망에 대해 발제한 후 김승도 한림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산업계와 함께 ‘저탄소 사회 전환과 미래기술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세 번째 토론에서는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저탄소 사회,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청년, 시민사회, 언론인, 전문가, 업계 등 저탄소 사회를 기회와 도전으로 보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포럼의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전략’ 권고안* 마련에 참고할 계획이다.
* 포럼은 국가 저탄소 비전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담은 권고안을 정부에 제시(2019년 12월)→ 부처협의 및 국민 의견수렴(2020년 상반기) → 정부안 확정 및 유엔기후협약 제출(2020년 하반기)
이번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누리집(www.kei.re.kr)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금의 기후위기 시대를 지나 2050년이 되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 그리고 현세대를 넘어 미래세대까지 자원과 기회의 공평한 배분이 있는 기후정의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토론회 이외에도 내년에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뒤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전략’을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 성장 돕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 성과 나눠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 함께 활동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
“아특법 연장으로 ‘亞문화중심도시 광주’ 완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
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
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울산시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